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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넘어 모빌리티로" 기아차가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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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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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가 22일 양재동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을 비롯해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사외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사명을 기아자동차주식회사에서 기아주식회사로 바꾸는 정관 일부 변경안이 통과됐다. 앞서 지난 1월 기아차는 신규 로고와 함께 사명 변경을 발표하며 자동차에 국한되지 않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립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나타낸다고 설명한 바 있다. 기아차 송호성 사장은 "자동차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에게 혁신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송 사장은 "7월 출시 예정인 EV6의 성공적 론칭을 통해 전기차 시장의 입지를 확대하고, 전 차급에 걸쳐 전기차 라인업을 보유해 전기차 티어 원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면서 "목적 기반 차량 분야에서는 기존 차를 활용해 시장을 빠르게 개척하고, 독자 플랫폼 개발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 글로벌 넘버원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사명 변경 이외에도 최준영 대표이사를 사내이사로, 한철수 법무법인 화우 고문을 사외이사로, 조화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감사위원 겸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도 통과됐다. 조화순 교수는 기아차의 첫 여성 사외이사로, 기아차는 이사 전원을 특정 성(性)의 이사로 구성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정관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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