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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엑스, 벤틀리 뺨치는 최고급 실내…변속기가 로봇처럼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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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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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가 31일 순수 전기차 기반 GT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를 공개했다. 브랜드 다섯 번째 콘셉트카인 제네시스 엑스는 브랜드 고유 디자인 방향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바탕으로 핵심 디자인 요소인 '두 줄'을 차체 곳곳에 적용해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했다. 신차는 날렵한 외관과 더불어 실내가 주목받고 있다. 일부에서는 럭셔리 브랜드인 벤틀리의 실내를 보는 것 같다는 칭찬도 있다. 제네시스 측은 "한국 특유의 미적 요소인 여백의 미를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실내 전체에는 탑승자를 둘러싸는 얇은 간접 송풍구가 적용됐다. 옆면 유리창 몰딩에는 외관에서 이어지는 두 줄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외부와 통일감을 주는 동시에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한다. 운전석은 스코치 브라운 컬러로, 동승석은 오션 웨이브 그린 블루 컬러로 마감해 두 공간을 구분한 것도 특징이다.  조작계와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중심으로 배치되어있다. 대시보드와 이어진 센터 콘솔은 떠있는 것처럼 배치되어 아랫쪽의 빈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센터 콘솔에는 디지털 클러스터, 내비게이션, 공조 장치 등 다양한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프리-폼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디스플레이 아래는 구 형상의 전자 변속기 '크리스탈 스피어'가 적용되어 미래 차량임을 강조한다. 스타워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로봇 'BB-8'을 연상케 하는 이 변속기는 주차 상태에서는 유리 장식처럼 놓여있지만, 차량 전원을 켜면 180º 회전해 숨겨진 버튼들이 드러난다. 이와 더불어 제네시스는 스포츠 주행에 최적화된 버킷 시트와 4점식 안전벨트를 장착했으며, 외관으로 드러나는 시트프레임을 통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네시스 엑스에는 재활용 소재도 적극 활용됐다. 차량 생산 과정에서 미사용된 가죽을 엮어서 만든 '위빙' 패턴의 소재를 안전벨트와 스티어링 휠 및 에어백 커버에 적용하며 친환경성을 강조한다.
제네시스 엑스, 벤틀리 뺨치는 최고급 실내…변속기가 로봇처럼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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