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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첫 전기차 'G80e' 이달 출시…테슬라 모델S보다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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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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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전기차 'G80e'가 지난 30일 환경부 배출·소음 인증을 획득했다. 현대기아차에 이어 제네시스 브랜드까지 전기차 판매를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신차는 G80을 기반으로한 프리미엄 전기차다. 외형은 기존 G80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전기차 특화 요소가 더해졌다. 현대기아차 중 가장 큰 용량의 배터리팩과 초급속 충전 기술을 겸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공개된 인증 자료에는 G80e의 공차중량(2265kg)도 함께 명시됐다. 기존 모델(3.5T AWD, 1960kg)보다는 305kg 무겁고, 직접 경쟁 차종으로 꼽히는 테슬라 모델S(퍼포먼스, 2108kg)와 비교해도 157kg이나 더 무겁다. 중량만 본다면, 포르쉐 타이칸4S(2270kg)와 유사하다. 럭셔리 전기차를 지향하는 만큼 G80e의 가격은 국내 보조금 지급 범위를 한참 벗어날 전망이다.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무공해차 보조금 개편안에도 '현대 G80 9000만원 이상 예상'이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올해 친환경차 보조금의 경우 9000만원 이상 전기차는 보조금을 지급받지 못한다. 이와 별개로 제네시스 브랜드는 GV60e(프로젝트명 JW)로 알려진 E-GMP 플랫폼 기반의 순수전기차도 연내 선보인다. 2022년에는 GV70 기반 전기차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
제네시스 첫 전기차 'G80e' 이달 출시…테슬라 모델S보다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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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일렉트리파이드 G80 22년식
8,281 ~ 8,831만원
일렉트리파이드 G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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