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뉴스

[스파이샷] 페라리, '디노' 이후 48년 만에 6기통 엔진 부활

Lv 1

21.06.09

view_cnt

678

지난달 말, 이탈리아 마라넬로에 위치한 페라리 테스트센터에서 브랜드의 새로운 엔트리 라인업으로 추정되는 시험주행차량이 포착됐다. 이날 목격된 차량은 코드명 'F171'로 알려진 모델이다. 전반적인 실루엣은 SF90과 유사하지만, 외형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두터운 위장막을 씌웠다. 그나마 관찰한 포인트는 대용량 브레이크 시스템과 디퓨저 및 머플러 정도다. 더 주목할 소식은 파워트레인이다. 1974년 단종된 디노 246 GT 이후 48년 만에 6기통 엔진이 탑재됐다. 신차는 3.0리터 V6 트윈터보 엔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해 최고출력 700마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할 수 있는 거리는 32km인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파워트레인은 브랜드 첫 SUV인 프로산게에도 탑재될 계획이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들은 신차에 '디노'란 상징적인 이름을 적용할지도 주목하고 있다. 창업자 엔초 페라리의 아들 디노 페라리에게서 따온 디노는 1957년부터 1976년까지 운영된 페라리의 양산 디비전으로, V6 엔진 라인업을 주력으로 판매했다. 페라리의 새로운 V6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는 오는 2022년경 그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스파이샷] 페라리, '디노' 이후 48년 만에 6기통 엔진 부활

[스파이샷] 페라리, '디노' 이후 48년 만에 6기통 엔진 부활

사이트 방문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만도, 자율주행 사업부 분할…"매출 확대·경쟁력 강화 기대"

만도가 자율주행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물적 분할에 나선다. 만도는 9일 이사회를 열고 가칭 '만도 모빌리티 솔루션즈(MMS)' 설립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신설 법인은 자율주행차 부품과 로봇 및 모빌리티 서비스 등 관련 미래 사업을 전담한다. 분할 후 존속 법인인 만도는 전기차 솔루션 역량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기존 섀시 전동화 시스템을 발전

|21.06.0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47
21.06.09
자유주제

"전기차 기술 한 자리에"…인터배터리·xEV트렌드코리아 개막

인터배터리 2021'과 'xEV트렌드코리아 2021' 전시회가 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두 행사는 미래 친환경차 기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전기차 및 배터리 산업 전시회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인터배터리에는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등을 포함한 229개 기업들이 참가했고, 4회차를 맞은 xEV트렌드코리아에는 현대차와 기아 등

|21.06.0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62
21.06.09
자유주제

벤츠코리아, 소형 전기SUV '더 뉴 EQA' 공개…가격 5990만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오는 7월 국내 출시를 앞둔 소형 전기 SUV '더 뉴 EQA'를 10일 개막한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에서 공개했다. 지난 1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EQA는 EQC에 이어 두 번째로 출시되는 순수전기차다. 메르세데스-벤츠 GLA를 기반으로 메르세데스-EQ의 디자인 철학인 '진보적인 럭셔리'

|21.06.10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46
21.06.10
자유주제

아우디, 더 뉴 S5 스포트백·쿠페 출시…가격 8449만원부터

아우디코리아가 스포티한 고성능 중형 세단 '더 뉴 S5 스포트백 TFSI'와 2도어 쿠페 '더 뉴 S5 쿠페 TFSI'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우디 S5 라인업은 기본 모델 '아우디 A5'의 콘셉트에 아우디 S모델만의 강력한 성능과 역동성을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S5 라인업은 3.0리터 V6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21.06.10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77
21.06.10
자유주제

전기차로 돈 번다?…밤에 충전한 전기를 낮에 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기차 양방향 급속 충전기 운영을 위한 실증 특례를 부여했다. 이에 따라 전기차 소유주는 전기 요금이 낮은 심야 시간대 충전한 전력을 낮 시간대 비싼 값에 되팔 수 있게 됐다. 산업부는 31일 '21년도 제2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21건 과제에 규제 특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대경엔지니어

|21.05.31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49
21.05.31
자유주제

10명 중 9명 "전동킥보드 집중 단속, 처벌 강화 필요"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이달부터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개인형 이동장치 운전자는 원동기 이상 운전면허증을 소지해야 하며, 헬멧을 반드시 착용해야만 한다. 정부는 무면허 및 헬멧 미착용 이용자를 비롯해 승차 정원 초과, 미성년자 운전 행위 등에 대한 처벌 규정을 신설하고 기존 음주운전 관련 처벌 수위도

|21.05.31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37
21.05.31
자유주제

[이달의 신차] S클래스부터 3008까지…"올해 운명은 이 차에 달렸다"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지만, 5월 출시된 신차 라인업은 각 브랜드에게 유독 각별하다. 브랜드 실적을 책임지는 핵심 차종이기 때문이다. 토요타와 푸조가 캠리 및 3008 부분변경 모델을 통해 상품성을 강화한 가운데, 메르세데스-벤츠는 S클래스를 앞세워 플래그십 세단 시장의 돌풍을 예고했다. 이와 별개로 메르세데스-AMG GLA 45를 투입해

|21.05.28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28
21.05.28
자유주제

푸조, '7인승 올라운더 SUV' 5008 출시…가격 4761만원부터

푸조 공식수입사인 한불모터스가 1일 뉴 5008 SUV를 출시했다.  신차는 1세대 5008 SUV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새로운 브랜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전반적인 상품성을 강화했다. 외관 디자인은 한층 고급스러운 면모를 갖췄다. 일체형 프레임리스 그릴을 비롯해 풀 LED 헤드램프와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시

|21.06.01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90
21.06.01
자유주제

이베코, 플래그십 트랙터 S-웨이 순회 전시

이베코코리아가 전국 8개 권역에서 플래그십 트랙터 S-웨이의 순회 전시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는 S-웨이 출시를 기념해 물류센터, 휴게소, 항만 등 전국 23개 거점에서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전국 순회전시는 전북·군산(5월 26일)을 시작으로, 대전·충청(27일)과 서울·수도권 서부지역(28~31일)에서 앞서 진행됐으며, 서울·수도권 경기남

|21.06.01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21
21.06.01
자유주제

6월 국산차 판매조건 총정리…현대차를 30만원 싸게 사는 법

6월 국산차 업계에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란 한파가 불어닥쳤다. 반도체 수급 불안정으로 인해 신차 생산에 차질을 겪고 있는 현대차는 재고 할인을 크게 줄였고, 반도체가 많이 들어가는 전기차 수요를 다른 차종으로 돌리기 시작했다. 그에 반해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기아,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는 본격적인 야외 활동 철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소

|21.06.01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14
2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