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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디펜더 수소차 본격 개발…프로토타입 주행 시험 연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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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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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가 올 뉴 디펜더 수소연료전지차(FCEV)의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연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소연료전지차 사업은 올해 2월 발표한 '리이매진(Reimagine)' 전략의 일환으로, 오는 2036년까지 배출가스 제로 실현과 2039년까지 자동차 생산∙공급∙운영 전반에 걸친 탄소 중립 달성 등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랜드로버는 2024년 첫 번째 순수전기차를 시작으로 향후 5년간 6개의 순수전기차를 선보일 예정이며, 재규어는 2025년까지 순수 전기 럭셔리 브랜드로 재탄생할 계획이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수소연료전지차 프로토타입 연구·개발 및 제작을 위해 AVL, 델타 모터스포츠, 마렐리 오토모티브 시스템즈, 그리고 영국 배터리 산업화 센터(UKBIC) 등과 협력하고 있다. 올 뉴 디펜더 수소연료전지차 프로토타입은 올해 말부터 영국에서 주행 테스트를 시작하며, 오프로드 주행 성능과 연료 소비량까지 함께 검증할 예정이다.  재규어·랜드로버 수소연료전지 개발 총괄 랄프 클라그(Ralph Clague)는 "우리는 수소가 운송 산업 전반에 걸쳐 미래 파워트레인 다양화에 한 축을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는 배터리 전기차와 더불어 재규어·랜드로버 라인업이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성능과 함께 배기가스 제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제우스 프로젝트에서 파트너들과 함께 노력한 결과는 차세대 배기가스 제로 차량 개발로 이어져 2039년까지 탄소 중립을 이루려는 재규어·랜드로버의 목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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