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뉴스

쌍용차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10월 유럽 출시…국내는?

Lv 1

21.06.15

view_cnt

652

쌍용차가 15일 브랜드 첫 순수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의 외관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E100으로 개발한 첫 전기차의 이름을 코란도 이모션으로 확정하고, 14일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 차명은 코란도 브랜드의 가치를 계승함과 동시에 전기차(EV)와 역동성(Motion)의 단어 조합으로, 고객의 감성(Emotion)에 충실하자는 의미까지 품고 있다. 쌍용차는 차명을 지난해 사내 공모를 통해 전문가 의견 수렴 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코란도 이모션은 패밀리카로 손색없는 거주 공간과 활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쌍용차는 디자인은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 유선형 라인을 적극적으로 채용했으며 어반 드라이빙에 최적화된 스타일링이라고 설명했다. 코란도 이모션은 반도체 수급 문제 및 협력업체 부품 공급 상황 등으로 인해 오는 10월 유럽 시장에 우선 출시되며, 본격적인 선적은 8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국내 출시 일정은 미정이다. 한편, 쌍용차는 오는 2022년 출시를 목표로 중형 SUV 'J100(프로젝트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J100은 쌍용차 고유 헤리티지인 '강인하고 안전한 SUV'를 바탕으로 새롭고 현대적인 정통 SUV의 디자인을 갖출 전망이다.  쌍용차 정용원 법정관리인은 "성공적인 M&A 추진으로 기업 회생의 발판을 마련하고 급변하고 있는 업계 트렌드 대응을 위한 신차 출시 일정을 앞당길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더불어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는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등 신성장동력을 발굴하여 미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10월 유럽 출시…국내는?

쌍용차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10월 유럽 출시…국내는?

사이트 방문
KGM 코란도 이모션 22년식
3,880 ~ 4,390만원
코란도 이모션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랜드로버 디펜더 수소차 본격 개발…프로토타입 주행 시험 연내 돌입

재규어·랜드로버가 올 뉴 디펜더 수소연료전지차(FCEV)의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연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소연료전지차 사업은 올해 2월 발표한 '리이매진(Reimagine)' 전략의 일환으로, 오는 2036년까지 배출가스 제로 실현과 2039년까지 자동차 생산∙공급∙운영 전반에 걸친 탄소 중립 달성 등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랜드로버는 2

|21.06.1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297
21.06.15
자유주제

볼보, 미국서 8만5550대 리콜…연료펌프 퓨즈 결함

볼보자동차가 미국에서 약 8만5000대 규모의 리콜을 시행한다. 해당 차량은 연료펌프 퓨즈가 끊어지는 결함이 발견됐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리콜 대상 차량은 2019~2020년식 S60과 S90, V60, V60 CC, V90 CC, XC60, XC90 등 총 8만5550대다. 해당 차량은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모델로, 차량 잠금을

|21.06.1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184
21.06.15
자유주제

안전속도 5030' 시행 1개월…"사망자 수 줄었다!"

도심 속도 하향 정책(이하 안전속도 5030)의 확대 시행 결과, 보행 사망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4월 17일 안전속도 5030 정책을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 이후 주요 도시부 도로의 출퇴근 시간대 통행속도가 증가하고 보행 사망자 수는 줄었다"고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이 전국 지자체별 정책 시행 전·후의 평균 주행속도를

|21.06.1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6
21.06.15
자유주제

[포토] 기아 더 뉴 K9 '마스터를 위한 플래그십 세단'

기아가 15일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 K9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K9'을 출시했다. 신차는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과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등을 적용해 안정적인 주행 환경을 구현했다. 이와 더불어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전 트림 기본 탑재해 주행 안전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신

|21.06.1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23
21.06.15
자유주제

기아·우버 파트너십 체결…니로EV 등 전기차 유럽 20개국 공급

기아가 글로벌 승차 공유서비스 기업인 우버와 손잡고 유럽 내 전기차 보급 확대에 나선다. 기아는 우버와 전기차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유럽 20여개국의 우버 드라이버가 니로EV 등 기아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우버는 오는 2025년까지 유럽에서 10만대 이상의 전기차를 운영하고,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 없는

|21.06.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75
21.06.16
자유주제

기아, 새 엠블럼 달린 '더 2022 니로' 출시…가격 2439만원부터

기아가 4일 니로 하이브리드·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연식 변경 모델 '더 2022 니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는 더 2022 니로에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기아의 표준화된 트림 명칭체계인 트렌디-프레스티지-노블레스-시그니처를 적용해 고객 혼선을 줄이고 통일감을 부여했다. 아울러 기본 트림인 트렌디부터 크루즈 컨트롤, 차로 유지

|21.06.0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6
21.06.04
자유주제

르노삼성, 강렬한 '소닉 레드' 2022년형 XM3 출시…첨단 주행 보조 기능 강화

르노삼성이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일부 디자인 요소를 강화하고, 신규 색상이 추가된 2022년형 XM3를 4일 출시했다. 신차는 하위 트림의 기본 옵션을 추가하고, 수출형 모델에 적용되는 디자인 요소가 더했다. 또한, 1.6 GTe 모델의 상위 트림이 추가되는 등 주요 타깃인 MZ 세대를 겨냥했다. 외관은 수출형 모델인 르노 뉴 아르카나와 디자인 통

|21.06.0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39
21.06.04
자유주제

맥라렌, '765대 한정 생산' 765LT MSO 에디션 공개

맥라렌 765LT MSO 에디션이 4일 글로벌 시장에 공개됐다. 신차는 2020년 765대 한정 판매된 765LT의 비스포크 버전이다. 맥라렌 주문 제작 부서 MSO(McLaren Special Operations)가 디자인에 참여해 독창적인 개성을 부여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수작업으로 도장된 페인트다. 펄이 가미된 파랑, 보라, 주황, 금색이

|21.06.0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74
21.06.04
자유주제

테슬라 모델3·모델Y '브레이크·안전벨트 결함' 대규모 리콜…국내는?

테슬라가 북미 지역에서 2018~2021년식 모델3와 2019~2021년식 모델Y를 전격 리콜한다.  우선, 2018년 12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생산된 모델3와 2020년 1월부터 2021년 1월까지 만들어진 모델Y 총 5974대에서는 브레이크 캘리퍼 결함이 확인됐다. 해당 차량은 브레이크 캘리퍼를 고정하는 볼트를 미규격 제품으로 사용한 것으로 밝

|21.06.0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75
21.06.04
자유주제

[이완 칼럼] 속 터지는 자동차 회사 "반도체·배터리·운영체계 직접 만들까?"

문제없는 기업 없고 어려움 없이 성장하는 기업 없습니다. 하지만 요즘 자동차 업계가 겪는 어려움은 가벼운 성장통 그 이상입니다.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을 뿐만 아니라 어느 특정 회사만 겪는 어려움이 아닌, 업계 전체의 어려움이기 때문이죠. 과연 무엇이 이들을 심한 두통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걸까요? #1 반도체가 없다? 자동차에 들어가는 반도체가 부

|21.06.07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69
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