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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뽑은 스텔란티스, "전동화에 40조 투자, 4종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만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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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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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가 8일(현지시간)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 EV데이에서 그룹의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그룹은 전동화 및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에 300억 유로(한화 40조7000억원)이상을 투자하겠다는 방침이다. 전용 플랫폼으로 다양한 신차를 출시해 전기차 판매 비중을 높이고, 글로벌 배터리 소싱 및 안정적인 원자재 공급도 추진한다.  산하 브랜드들은 다양한 전동화 비전을 내놨다. 당장 올해 오펠의 수소 전기 밴이 출시된다. 닷지는 2024년 순수 전기 머슬카를 선보이고, 램은 같은 시기 첫 전기픽업 램 1500 EV를 출시한다. 푸조는 2025년까지 100% 전기차 브랜드로 전환하는 한편 지프는 2030년까지 오프로드 자율주행 기능을 포함한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인다. 전략의 핵심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STLA다. 그룹은 최대 주행거리 500~800km를 발휘하는 유니바디 기반 STLA 3종(스몰, 미디엄, 라지)을 비롯해 픽업트럭 및 상용차 적용을 염두한 STLA 프레임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향후 각 플랫폼을 연간 200만대씩 생산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배터리 관련 전략도 비중있게 소개됐다. 2024년까지 코발트와 니켈 대체물질을 활용한 배터리를 제조하고, 2026년부터는 차세대 배터리로 언급되는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도입할 방침이다. 승용차, 화물차, 고성능차 등 다양한 차급에 맞는 배터리팩 맞춤 제작에도 나선다. 이를 위한 가격 경쟁력 확보 계획도 언급됐다. 우선 유럽과 북미 등 총 5개 지역에 기가 팩토리 건설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연간 130GWh, 2030년까지는 260GWh 이상의 배터리팩을 생산하고, 2040년까지 현재 배터리 가격의 40% 이상을 절감한다는 목표다. 더불어 리튬 지열 염수 공정 전문 업체 2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배터리의 핵심 원료인 리튬 공급 역량도 확보했다. 스텔란티스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는 "이번 플랜은 고객의 일상에 맞는 차량을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있다"며 "적절한 투자 집행으로 전략의 핵심 가치를 유지하면서 효율적이고 합리적이며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칼 뽑은 스텔란티스, "전동화에 40조 투자, 4종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만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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