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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운전자 뇌파 감지해 교통 사고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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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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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뇌파를 측정해 컨디션을 확인하는 기술이 본격 도입된다. 현대모비스는 뇌파를 감지해 운전자 컨디션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모니터링 시스템 '엠브레인(M.Brain)' 개발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생체신호 중 최고난도 영역으로 알려진 뇌파 측정 기술을 자동차 분야에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엠브레인은 이어셋 형태의 센서를 착용하고 귀 주변에 흐르는 뇌파를 감지해 운전자 컨디션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현대모비스는 다양한 뇌파 신호가 어떤 의미를 나타내는지 해석하기 위해 머신러닝을 도입하는 등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엠브레인은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운전자 주의력이 떨어졌음을 알려주기도한다. 시각(운전석 주위의 LED)과 촉각(진동시트), 청각(헤드레스트 스피커) 등 다양한 감각기관에 경고를 주는 사고 저감기술도 작동한다. 현대모비스는 경기도와 협업을 통해 공공버스에 시범 적용하고, 평가 과정을 거쳐 이를 확대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버스 등 상용차 운전자의 졸음운전이나 갑작스런 건강 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형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글로벌 차량용 헬스케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현재 차량용 헬스케어 기술은 운전자를 위한 것과 별도로 탑승객을 위한 각종 서비스가 연구 개발되고 있다. 예를 들어 탑승객의 생체신호를 인지해 휴식이 필요하면 인공지능 가상비서가 실내 조명 및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수면모드로 바꿔주는 방식이다. 또한, 운전자나 탑승객의 건강이 위급한 상황에서는 가까운 응급실을 찾아 차량 스스로 도착하는 기술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대모비스 이승환 선행연구섹터장은 "완전자율주행 단계에서 필요한 탑승객 안전과 편의기술에 더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며 "향후 스마트시티와 목적기반 모빌리티(PBV) 등 다양한 분야로 지속가능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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