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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의 차’ 벤츠 G바겐도 전기차로 변신, 차명은 EQ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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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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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의 아이코닉 SUV G클래스가 전기차로 거듭날 전망이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는 오는 9월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모터쇼 'IAA 모빌리티 2021'을 통해 G클래스 기반의 순수 전기 콘셉트카를 선보일 계획이다. 차명은 메르세데스-EQ의 명명 체계를 따라 EQG 라는 이름을 쓰는 게 유력하다. 관련한 계획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다임러AG 올라 칼레니우스 회장은 2019년 브랜드의 전동화 전략을 소개하며 G클래스 전기차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그는 "G클래스의 지속성에 대해 내부에서 여러 논의가 있었던 건 사실"이라며 "고민 끝에 탄소 배출이 없는 순수 전기 동력 기반의 G클래스를 준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사양들도 언급되고 있다. 외신들은 EQS에 쓰인 108kWh 배터리팩과 듀얼모터 탑재를 유력시하고 있다. 시스템 최고출력은 516마력, 최대토크 84.4kg.m을 발휘할 전망이며, 충전시 최대 500km를 주행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EQS와 동일한 수준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들도 갖출 전망이다. 회사는 IAA를 통해 G클래스를 단일 브랜드로 독립시키는 계획도 발표한다. 마이바흐, AMG 처럼 G클래스를 프리미엄 SUV 제품군으로 육성하고, 고급화 전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편, G클래스 전기차는 오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양산될 전망이다. 
‘상남자의 차’ 벤츠 G바겐도 전기차로 변신, 차명은 EQ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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