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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머스탱' 감성 향수 공개…"전기차에서도 V8을 느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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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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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친환경차 시대에 내연기관 차량의 감성을 원하는 이들을 위한 향수를 출시했다. 포드는 이달 15일(현지 시각)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마하 오(Mach-Eau)' 향수를 공개했다. 향수 컨설팅 회사인 올픽션에서 만든 이 향수는 영국향수협회 회원이자 조향사인 피아 롱이 참여해 탄생했다. 이 향수는 단순히 엔진에서 연소되는 휘발유 냄새를 구현한 것은 아니다. 피아 롱은 엔진 및 가솔린에서 방출되는 화학물질은 물론, 자동차 실내와 타이어 고무 등을 분석해 제작했다. 벤즈알데히드와 파라크레졸 등에 블루 진저, 라벤더, 제라늄, 샌달우드 등 천연 재료를 섞었으며, 일부 동물성 재료를 통해 말의 느낌까지 더하며 머스탱의 유산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다만, 마하 오 향수를 실제로 판매하지는 않는다. 포드는 '전기차에 대한 미신을 없애고, 전통적인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전기차의 잠재력을 납득시키는 역할 중 일부'라고 설명했다. 포드 유럽법인 제품커뮤니케이션담당 제이 워드 이사는 "우리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운전자들은 여전히 가솔린 자동차의 감각적인 매력을 포기하기 싫어한다"면서 "마하 오 향수는 여전히 연료 향을 갈망하는 그들을 위해 고안됐다"고 전했다.
포드, '머스탱' 감성 향수 공개…"전기차에서도 V8을 느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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