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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한국인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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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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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이 세계 자동차산업에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한국인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주최측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2020/2021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열고, 정몽구 명예회장을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 정 명예회장의 자필 서명이 새겨진 대리석 명판도 디트로이트의 명소 '자동차 명예의 전당 기념관'에 영구 전시된다. 이날 헌액식에서는 정 명예회장의 아들 정의선 회장이 참석해 기념패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노션 정성이 고문,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 현대카드 정명이 사장,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정윤이 사장 등이 함께 했다. 정 회장은 대리 수상 소감을 통해 "정몽구 명예회장은 세계 자동차 산업에서 최고 권위를 가지는 ‘자동차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것을 영광스러워하셨다"면서 "헌액은 현대차그룹의 성장과 함께 한 전세계 직원, 딜러뿐 아니라 현대차, 기아를 신뢰해 준 고객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씀하셨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 명예회장은 1998년 당시 기아자동차 인수를 주도해 그룹의 기틀을 다졌다. 인수 첫 해만에 기아를 흑자로 전환시켰고, 2010년에는 현대기아차를 세계 5위권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자동차 부품산업과 소재산업을 키워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그의 캐치프레이즈였던 품질경영 철학도 성장에 한 몫을 했다. 세계 어디나 균일하게 고품질 생산공장을 적기에 건설할 수 있는 표준공장 건설 시스템을 확립했고,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센터를 구축했다.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 미국시장에서 실시한 '10년 10만마일' 보증 카드는 현대차·기아가 글로벌 강자로 성장하는 토대가 됐다. 자동차 명예의 전당은 1939년 설립 이후 자동차 산업에 기여한 인물들을 기념하고 있다. 역대 주요 수상자로는 헨리 포드(1967년), 카를 벤츠(1984년), 혼다 소이치로(1989년), 토요다 기이치로(2018년) 등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작년과 올해 헌액식을 통합한 이날 행사에서는 정 명예회장 외에도 제뉴인파츠 토마스 갤러허 전 회장, GM 헬렌 로더 아퀘트 전 디자이너, 방송인 제이 레노 등이 함께 헌액됐다. 
정몽구 회장, 미국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한국인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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