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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XM3 '인카페이' 직접 써보니…다 좋은데 2% 부족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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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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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언택트' 문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는 결제 시스템도 마찬가지다. 근거리 무선 통신을 이용해 신용카드나 스마트폰을 점원에게 주지 않아도 되는 비접촉 결제를 비롯해 바코드 및 QR코드로 결제하는 등 다양한 '페이(Pay)' 시스템이 늘고 있다.  자동차 업계도 이러한 바람에 편승한 모양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제네시스 GV80을 출시하며 카페이 서비스를 보였고 이후 현대차와 기아까지 확장하고 나섰다. 그리고 올해 르노삼성도 카페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최근 부진한 XM3를 어필할 만한 '킬러 콘텐츠'로 카페이를 선택한 셈이다. 르노삼성이 XM3를 살리기 위해 꺼낸 회심의 카드 XM3 인카페이먼트 시스템을 직접 사용해봤다.  #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 공략에 나선 르노삼성 르노삼성은 많은 시간과 연구·개발비가 소요되는 하드웨어 변화보다 소프트웨어로 상품성을 높이는 방법을 택했다. 르노삼성이 이번에 손잡은 '오윈'은 지난 2015년 2월 설립된 모빌리티 커머스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오윈은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와 매장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윈의 서비스가 추가된 2022년식 XM3는 편의점을 비롯해 주유소, 카페, 식당 등 다양한 매장에서 상품 주문부터 수령까지 모두 가능하다.  이번 시승에서는 편의점, 카페, 주유소 등 모든 카테고리를 한 번씩 이용해봤다. # 커피·과자·도시락을 차까지 직접 가져다준다? 이번 서비스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업종은 편의점이다. 패스트푸드나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를 중심으로 '드라이브 스루' 형태의 매장은 흔하지만, 차를 탄 채 편의점을 이용한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먼저, 차량 내 오윈 앱에서 검색되는 제휴 편의점의 수는 충분히 만족스럽다. 오윈은 CU와 제휴를 맺고 XM3 인카페이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맹된 매장은 전국 1000여곳으로, 지난해 말 기준 CU 편의점 전국 점포 수(1만4923)의 10% 수준이다. 세부 카테고리 구성은 의외로 탄탄하다. 방문할 매장을 선택하면 항목별 제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핫이슈 상품부터 세트 메뉴, 1+1, 2+1 등 이벤트도 오프라인 결제와 동일하게 적용된다. 구매 가능한 품목도 삼각김밥, 샌드위치, 햄버거 등과 같은 즉석식품부터 빵, 도시락, 음료수, 과자, 그리고 생활용품까지 대부분 마련되어 있다. 메뉴마다 가격과 재고 수량을 확인할 수 있고, 어떤 제품인지 짤막한 설명까지 표시되어 만족스럽다. 앱 상에 표시된 포장 및 전달비는 500원이지만, 아직 서비스 초창기인만큼 비용은 청구되지 않았다. 단, 주문한 제품을 받을 때 봉투에 담아서 건네주기 때문에 봉투 비용 100원은 추가된다. 원하는 메뉴를 담고 결제 버튼을 누르면 결제 완료 상태로 넘어간다. 약 2~3분 정도가 흐르니 편의점 측에서 주문을 수락했다는 알림이 왔다. 편의점에서 주문을 수락하면 주문 취소는 불가능하다. 편의점 주문 수락과 동시에 내비게이션의 길 안내 버튼이 활성화됐고, 이를 누르면 내장된 티맵에서 곧바로 길 안내가 시작된다. 도착하면 차에서 내릴 필요없이 간편하게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영수증에는 주문 시간과 픽업 예상 시간, 차량 번호 등이 적혀 있어 다른 사람에게 물건이 잘못 전달될 위험도 낮다. 이어 카페로 향했다. 대규모 프랜차이즈 카페는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가 흔하기 때문에 소규모 개인 카페를 이용했다. 카페 주문 방식은 편의점보다 더 편리하다. 종류가 많아 각 항목의 카테고리와 메뉴, 그리고 수량 등을 하나하나 입력하는 편의점과 달리 카페는 한 페이지에서 메뉴별 수량만 선택하면 된다.  메뉴 선택을 마치고 결제 버튼을 누르니 곧바로 주문이 접수된다. 개별 맞춤 주문은 불가능하지만, 훨씬 간편하다. 편의점과 마찬가지로 매장에서 주문을 승낙하면 길 안내 버튼이 활성화된다. 다만, 편의점처럼 준비 완료 단계는 없다. 픽업 예정 시간에 맞춰서 가면 받을 수 있는 방식이다. 점원 호출 버튼을 매장 근처에서만 작동이 가능하다. 실제로 약 10m 이내에 도달해야만 점원 호출 기능이 활성화됐다. 도착하기 훨씬 전에 호출 버튼을 눌러 점원을 기다리게 하는 등 분쟁 예방 차원에서 좋은 기능으로 보인다. 매장에 도착하고 점원 호출 버튼을 누르자 바로 나와서 제품을 건네준다. 카페 점원은 "르노삼성 직원이냐"며 신기해했다. 마지막으로 주유소로 향했다. XM3 인카페이먼트 시스템은 GS칼텍스 등과 협약을 통해 전국에서 주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윈 앱을 켜고 주유소 탭을 눌러보니 생각보다 지원하는 곳이 많다. 서울 및 경기도 시내에서는 다수 찾을 수 있었고, 경북에서도 고속도로 인근 꽤 많은 제휴 주유소가 위치한다. 인카페이먼트를 활용해 직원 도움 없이 혼자 기름을 넣을 수 있을지 궁금해져서 경부고속도로 내 휴게소에 위치한 셀프주유소를 이용해봤다. 우선, 주유소로 향하기 전 결제부터 했다. 메뉴를 누르면 주유기와 같이 많이 쓰는 금액이 '1만원', '3만원', '5만원', '10만원' 등으로 표시되고, 원하는 금액이나 리터도 설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카페 및 편의점과 달리 도착 예정 시간을 설정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결제를 마치면 곧바로 길 안내 버튼이 활성화된다.  주유소에 도착하면 주유기 앞에 차를 세운 후, 오윈 번호를 차량 내 디스플레이에서 고르면 된다. 잠시 기다리면 결제 과정을 건너 뛰고 바로 주유기를 차량에 꽂으면 되는 상태로 바뀐다. 주유기를 조작해 차량 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의 카페이보다 간편하다. 이처럼 2022년형 XM3에 탑재된 인카페이먼트시스템은 다른 차들이 갖추지 못한 '킬링 포인트'가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주유소 및 주차장 등에서만 쓸 수 있는 경쟁사와 달리 카페, 식당, 심지어 편의점에서까지 이용 가능하다는 점은 분명 장점이다. 게다가 카페나 편의점에서 구매품을 차량까지 직접 가져다준다는 점도 신선하다. # 편리한 만큼 느껴지는 단점 다만, 출시 초기인 만큼 완벽하지는 않은 모습이었다. 편의점의 경우 픽업 존에 도착해 점원 호출 버튼을 눌렀지만, 매장에서 상품을 준비 중이라는 메시지만 떴다. 한참을 기다렸더니 점원이 나와서 물건을 건네준다. 서비스 초기인지라 오윈 서비스 사용법에 익숙하지 않은 눈치다. 편의점 점원은 본사 담당자로 추정되는 사람과 통화 중이었으며, "아 (준비 완료) 버튼을 눌러야 해요?"라고 말하며 물건을 건네줬다.  게다가 해당 편의점은 어린이 보호구역 안 신호등 앞에 위치해 정차할 수 없는 곳이었다. 르노삼성 측은 "오윈 측에서 현장 답사를 통해 주·정차가 가능한 구역에만 가맹을 맺고 있다"며 "가게 바로 앞이 주·정차 금지 구역일 경우 약간 떨어진 곳에 픽업존이 마련될 수 있기 때문에 앱에 표시되는 픽업존을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지만, 방문한 편의점은 다른 카페나 음식점과 달리 픽업 구역이 사진으로 표시되지 않았다. 또한, 지원 매장은 서울에 편중되어있다. 서울 마포구 성산동을 기준으로 반경 5km 내 이용 가능한 CU 매장은 10곳이 넘었지만, 경북 경주시에서는 2곳으로 큰 격차를 보였다. 이외 편의점 측에서 주문 확인도, 거절도 하지 않아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도 있었다. 아직까지 현장에서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은 느낌이다. 식·음료 매장 역시 서울에 편중됐다. 서울에서는 카페를 비롯해 샌드위치, 돈까스, 김밥까지 다양한 매장들이 반경 5km 안에 있었지만, 경기도 수원에서는 8km, 경북에서는 무려 44km를 달려야 지원하는 매장에 도착할 수 있다고 표시됐다. 주유소도 일부 불편함이 있었다. 무난하게 주유를 마치고 떠나려는데 관리 직원이 찾아와 "혹시 삼성페이로 결제했나?"라고 물어봤다. 오윈으로 결제했다고 답하자 결제가 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주유소 직원의 협조를 받아 사무실에 방문해봤다. 주유기 관리 시스템에는 'OWIN 결제 완료'라는 메시지가 크게 떠있었지만, 주유소 매출 확인 페이지에서는 매출 금액이 확인되지 않았다. 관리자가 오윈 측과 직접 통화하기로 하고, 혹시 모를 주유비 미지급을 대비해 전화번호를 건네준 뒤에야 주유소를 빠져나올 수 있었다. 다행히 결제가 정상적으로 이뤄졌는지 다시 연락이 오지는 않았다. 이처럼 XM3 내부에 구현된 시스템의 완성도에 비해 뒤쳐지는 현장에서의 적응도는 아쉬웠다. 이 매장에서 나의 주문을 받아줄지, 주문을 받아주더라도 현장에 도착해서 원활하게 물건을 받을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는 것만으로 이미 주문 전부터 걱정이 들었다. # 시간이 약이다 물론, 이 같은 단점은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다. 새로운 결제 시스템의 도입은 늘 저항을 받기 마련이다. 삼성이 스마트폰에 '삼성 페이'를 탑재할 때도, 서울시가 '제로 페이'를 런칭할 때도 "휴대폰 꺼내서 결제할 시간에 지갑에서 카드 꺼내면 그만이다", "잘 쓰던 카드 놔두고 왜 주머니 속의 스마트폰으로 결제해야 하나", "가맹점이 적다", "사용이 불편하다"라는 등 비판에 직면했었다. 그러나 수년이 흐른 지금 두 페이 모두 생활 속에 슬며시 자리 잡았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오는 9월 구형 XM3를 시작으로 '이지 커넥트'가 탑재된 전 차량에 인카페이먼트 기능을 업데이트한다"고 전했다. 이지 커넥트가 탑재된 차량은 XM3를 비롯해 SM6, 캡처, 조에 등이 있다. 이용 가능한 차량이 많아진다면 앞서 겪었던 불편함도 금세 사라지고, 지원하는 매장도 훨씬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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