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뉴스

한국GM 임협 극적 타결…기본급 3만원 인상·성과금 450만원

Lv 1

21.08.24

view_cnt

875

한국GM의 2021년도 임금협약(이하 임협) 잠정합의안이 타결됐다. 지난달 27일 1차 잠정합의안 부결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24일 임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투표에는 조합원 7628명 중 7012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찬성표가 4604표(65.7%), 반대표가 2369표(33.8%), 무효 39표 등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창원공장(찬성률 74.8%)과 사무직(64.8%), 부평공장(63.9%) 등은 찬성률이 높았으나, 정비직(52.6%)은 낮은 찬성률을 기록했다. 한국GM 노사가 마련한 2차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3만원 인상, 성과 및 격려금 450만원 등 기존 1차 합의안에 1인당 정비 쿠폰 3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20만원 지급 등의 조건이 더해졌다. 일시금 지급 시점은 협상 타결 즉시 지급으로 바뀌었다. 400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50만원은 올해 말에 주는 조건이다. 한편, 한국GM 임협이 타결됨에 따라 국내 완성차 업체 중 협상을 마무리하지 못한 회사는 기아와 르노삼성만 남게 됐다. 
한국GM 임협 극적 타결…기본급 3만원 인상·성과금 450만원

한국GM 임협 극적 타결…기본급 3만원 인상·성과금 450만원

사이트 방문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기아, 내년 모하비급 전기차 EV8 출시…7인승 대형 SUV, 국내 판매는?

내년 출시될 기아의 두번째 E-GMP 전기차에 대한 힌트가 나왔다. EV6의 상위에 포지셔닝될 7인승 대형 SUV다.  정보는 기아 유럽법인을 통해 나왔다. 쇼에르 크니핑 상품기획 총괄은 21일(현지시간) 외신과의 인터뷰를 갖고, 오는 2022년 대형 SUV 타입의 새로운 EV 시리즈가 출시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미국 시장을 주 타깃으로 삼은

|21.08.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41
21.08.24
자유주제

쌍용차, M&A 추진 간담회 개최…신차 프로젝트 공유

쌍용차는 25일 상거래 채권단 및 주요 부품 협력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성공적인 M&A 추진을 통한 회생절차 조기 종결과 성공적인 신차 개발을 통한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평택공장 본사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쌍용차 정용원 관리인과 디젠, 세명기업, 경기산업, 네오텍 등 상거래 채권단 및 주요 부품 협력사 대표가 참석

|21.08.2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15
21.08.25
자유주제

기아 노사도 임협 잠정 합의…"기본급 인상·성과금 1853만원"

기아 노사가 24일 열린 임금 협약 교섭에서 잠정 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양측이 합의한 잠정 합의안에는 기본급 7만5000원 인상, 경영 성과금 200%+350만원, 특별 성과금 230만원, 재래시장 상품권 10만원, 주간 연속 2교대 포인트 20만 포인트, 주식 13주 지급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는 앞서 일찌감치 협상을 마무리한 현대차와 사실상 같은

|21.08.2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07
21.08.25
자유주제

[스파이샷] 애스턴마틴 V12 밴티지 RS "포르쉐 911 터보 S 드루와~"

애스턴마틴이 이달 24일(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신형 밴티지 고성능 모델 주행 테스트를 진행했다. 지난 2018년 데뷔한 밴티지는 내년 말 부분변경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서킷 주행을 마친 차량은 V12 엔진을 탑재한 하드코어 모델로 점쳐진다. 모터그래프에 스파이샷을 제공하는 스테판 발도프는 "프론트 그릴과 돌출형 보닛, 확장형 에

|21.08.2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12
21.08.25
자유주제

친환경차 등록대수 100만대 돌파!…올해 전기차 1위는 포터 일렉트릭

국내 친환경차 등록 대수가 100만대를 넘어섰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7월까지 누적 등록된 친환경 자동차가 100만4000대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친환경차 등록대수는 전체 자동차 등록대수의 약 4.1%에 달한다. 친환경차 등록 비중은 여전히 낮지만, 그 증가세는 매우 빠르게 늘고 있다. 2014년 14만297대에 불과했던 친환경차는 해마다 급

|21.08.2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70
21.08.25
자유주제

EV6보다 작은 전기차 'EV4' 나온다…국내 판매 고민하는 이유는?

기아가 EV6보다 작은 크로스오버 EV4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의 오토익스프레스 등 주요 외신들은 21일(현지시간) 기아 유럽법인 쇼에르 크니핑 상품기획 총괄의 발언을 인용해 가칭 EV4로 알려진 소형 크로스오버 전기차가가 2023년부터 판매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유럽 시장을 염두한 모델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그의 설명에 따르

|21.08.2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26
21.08.25
자유주제

르노삼성 XM3 '인카페이' 직접 써보니…다 좋은데 2% 부족한 이유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됨에 따라 '언택트' 문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는 결제 시스템도 마찬가지다. 근거리 무선 통신을 이용해 신용카드나 스마트폰을 점원에게 주지 않아도 되는 비접촉 결제를 비롯해 바코드 및 QR코드로 결제하는 등 다양한 '페이(Pay)' 시스템이 늘고 있다. 

|21.08.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19
21.08.24
자유주제

페라리·포르쉐·푸조·캐딜락, 르망 복귀!…'두근두근' 람보르기니도?

캐딜락이 25일 르망24시 내구레이스 최상위 클래스인 '르망 데이토나 하이브리드(LMDh)' 참전을 확정했다. 이외에도 BMW와 아우디, 아큐라(혼다), 포르쉐 등이 LMDh 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람보르기니도 오는 2024년 참가를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3년 신설을 앞둔 LMDh는 개선된 LMP2 섀시를 기반으로 하는 국제 내구레

|21.08.26
like-count1
commnet-count0
view-count688
21.08.26
자유주제

현대차, 차세대 수소 스포츠카 공개?…미래 수소 비전 발표

현대차그룹이 다음달 7일 온라인에서 수소 기술 역량을 공개하는 '하이드로젠 웨이브'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소사회 구현을 위한 사업 전략 및 비전을 발표하고, 미래 수소 모빌리티와 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등을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이동식 수소 충전기과 수소 스포츠카로 추정되는 차세대 모빌리티

|21.08.2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056
21.08.26
자유주제

스카니아, 준대형급 P360 국내 출시…"최대 29톤 특장도 가능!"

스카니아코리아가 26일 경남 사천 출고 센터에서 P360 1호차 전달식을 갖고, 국내 준대형 트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이날 인도된 P360은 국내 시장에서 처음 소개되는 스카니아 준대형 트럭이다. 중형트럭의 경제성과 대형트럭의 프리미엄한 감각을 동시에 갖췄고, 시장 수요를 반영해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차체는 윙바디 비즈니스에 최적화됐다. 최대

|21.08.2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16
21.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