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쌍용차 코란도 이모션, 유럽행 첫 발…"미래 경쟁력 높이겠다"

연이은 배달 라이더 사고, 소비자 절반은 "오토바이 규제·단속 더 강화해야!"

코로나19로 배달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팬데믹 이전 2018년 31만명 수준이었던 배달업 종사자 역시 2020년 말 40만명까지 늘었다. 문제는 그와 관련된 교통사고도 급증하는 추세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이륜차 사고는 2016년 1만3076건에서 2020년 1만8280건으로 39.8%가 늘었다. 2020년 이륜차 사망 및 부상자 수는 439건과 2

[스파이샷] BMW 3시리즈 페이스리프트, "전기차도 나온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BMW 3시리즈 시험주행 차량이 목격됐다. 이날 포착된 모델은 현행 3시리즈(G20)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하고,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한층 새로워질 전망이다. 외신들은 3시리즈 부분변경 모델이

[스파이샷] 싱어 DLS, "이건 평범한 포르쉐가 아니야"

지난 15일(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싱어 DLS가 목격됐다. 싱어는 포르쉐 911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미국의 튜닝 회사다. 포르쉐 특유의 클래식한 외형을 계승·발전시키는 한편, 차량을 완전히 새롭게 설계할 정도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뉘르부르크링에 등장한 차량은 올해 초 영국에서 열린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

현대차그룹,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 공개…기아 소하리공장 시범 운영

현대차그룹이 보스턴 다이내믹스 인수 이후 첫 번째 결과물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17일 산업현장에서 위험을 감지하고 안전을 책임지는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을 공개하고, 기아 오토랜드 광명(舊 소하리공장)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장 안전 서비스 로봇은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에 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의 AI

현대케피코, 전기바이크 시장 '노크'…중국산 부품 탈피 선언!

현대차그룹 부품계열사인 현대케피코가 전기이륜차용 구동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양산한다고 밝혔다.  현대케피코는 자동차 전자제어시스템을 주력으로, 현대차그룹 내에서 전기차 전력 제어와 고전압 배터리 제어, 모터 구동 제어 등을 담당하고 있다. 현대케피코는 기존 전기차 제어 기술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전기이륜차 전용 구동 시스템 '모빌고(MOBILGO)'를 개

한국타이어 모델솔루션, SW 플랫폼 기업 큐버와 MOU…미래 혁신 역량 강화

한국앤컴퍼니그룹(舊 한국타이어그룹)이 미래 혁신 개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모델솔루션은 이달 16일 서울 금천구 본사에서 소프트웨어 플랫폼 전문기업 큐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앤컴퍼니그룹 산하 모델솔루션은 디자인 및 프로토타입 제작부터 정밀가공, 금형, 사출, 그리고 위탁생산까지 하드웨어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BMW모토라드, 'R18 트랜스콘티넨탈·배거' 국내 사전계약 실시

BMW모토라드가 R18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뉴 R18 트랜스콘티넨탈' 및 '뉴 R18 배거'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R18 트랜스콘티넨탈은 장거리 주행에 최적화된 그랜드 투어러로, 대형 윈드 쉴드와 넓은 풋레스트, 커다란 탑 케이스 등이 쾌적한 장거리 라이딩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출시될 R18 배거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강조한 투어러 모델로,

니콜라, 이베코와 독일공장 설립…"이번엔 진짜일까?"

니콜라가 이달 15일(현지시간)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이베코와 함께 설립한 생산시설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합작 공장은 4700만 달러(한화 550억원)가 투입됐으며, 독일 울름에 위치한다. 대지면적 5만㎡, 연면적 2만5000㎡ 규모로, 연간 1000대의 차량을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양사는 올해 전기트럭 생산을 시작으로, 오는 2023년부

코로나 끝나면 꼭 가야 할 자동차 여행지-미국편⑥[황욱익의 로드 트립]

집을 떠나면 가장 먼저 고민하는 것 중의 하나가 숙소이다. 음식이야 그렇다 쳐도 잠자리가 불편한 여행은 악몽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여행을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 캠핑이나 차박은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다. 해외여행, 특히 자동차 여행을 즐길 때 숙소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행 특성 상 한 곳에 오래 머물지 않기 때문에 숙소에 대한 지출 비율이 상

[시승기] 직접 타본 벤츠 EQS 자율주행 레벨3…"운전대 없는 삶은 아직 멀었다"

자율주행 레벨3 시대가 어느새 성큼 다가왔다. 레벨0~2에서는 자율주행 시스템이 운전자를 돕는 수준이었다면, 레벨3부터는 시스템이 차량 운행 주도권을 가진다. 구체적으로 고속도로와 같은 특정 도로에서 정해진 구간까지 알아서 차가 달리는 셈이다. 차선 변경과 추월 등도 차량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기 때문에 특정 구간에서는 운전대마저 잡을 필요가 없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