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뉴스

현대차 캐스퍼, 드디어 공식 출시…기본형 1385만원부터

Lv 1

21.09.29

view_cnt

868

현대차가 29일 엔트리 SUV 캐스퍼 판매에 돌입했다. 신차는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경형 엔트리 SUV다. 이는 현대차가 아토스 이후 19년 만에 출시하는 모델로, 파격적인 디자인과 SUV 타입 차체를 갖춰 MZ세대를 직접 겨냥한다. 다양한 공간 활용 능력,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등의 편의사양도 겸비했다. 외관은 SUV 특유의 당당하고 견고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전면부는 분리형 컴포지트 램프를 적용해 강인한 인상을 더했고, 전면 파라메트릭 패턴 그릴, 후면 리어램프 등을 적용해 미래 지향적인 감각을 가미했다. 여기에 1.0 터보 액티브 모델은 원형 인터쿨러 흡입구와 메쉬 타입 그릴 등을 적용해 차별화했다. 실내는 역동적인 인상의 외관과 대비되는 부드럽고 안락한 감성이다. 슬림하고 간결한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우수한 개방감을 실현했고,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기어노브를 대시보드에 탑재하고, 벤치형 시트를 적용해 운전석과 동승석 사이 공간을 확보한 것도 특징이다. 공간 활용능력도 뛰어나다. 세계 최초로 운전석 시트가 앞으로 완전히 접히는 풀 폴딩 시트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2열 시트는 최대 160mm까지 앞뒤로 이동할 수 있고 등받이는 최대 39도로 젖힐 수 있어 후석 탑승자들도 편안하게 탑승할 수 있다. 현대차의 최신 상품 기조도 적극 반영했다. 노면 상태에 따라 구동력, 엔진 토크, 제동 등을 통합 제어하는 2WD 험로 주행 모드를 모던 트림부터 제공하며, 차량 내 간편 결제 서비스인 현대 카페이와 전방을 주시하면서도 자연어 기반 음성으로 공조를 작동시키는 서버 기반 음성인식 차량 제어 등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운영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향상했다. 파워트레인은 1.0리터 MPI 엔진과 1.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등 두종류다. 1.0 MPI는 최고출력 76마력, 최대토크 9.7kg.m을 발휘하며, 1.0 가솔린 터보는 최고출력 100마력, 최대토크 17.5kg.m을 낸다. 복합 연비는 각각 14.3km/L, 12.8km/L다. 안전사양은 동급 최고 수준이다. 센터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한 7-에어백이 기본 적용됐고, 경차 최초로 전 트림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전방차량 출발 알림 기능을 탑재했다. 교차로 대향차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은 옵션 사양으로 운영된다. 현대차 국내사업본부 유원하 부사장은 "캐스퍼는 고객들이 상품 정보와 온라인 구매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시스템과 시스템을 고객 중심으로 개발했다"며 "캐스퍼만의 차별화된 상품성 또한 새로운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탐색부터 구매까지의 최적의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스퍼 판매 가격은 1385만~1870만원으로 책정됐다. 1.0 터보 엔진과 별도의 외장 디자인으로 구성된 액티브는 각 트림에서 90만~95만원이 추가된다. 
현대차 캐스퍼, 드디어 공식 출시…기본형 1385만원부터

현대차 캐스퍼, 드디어 공식 출시…기본형 1385만원부터

사이트 방문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온라인 판매' 캐스퍼, 실물 보고 시승까지 하려면?

현대차가 29일, 경형 SUV 캐스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캐스퍼는 현대차가 20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경차로, 민·관 주도로 지역 고용을 창출하기 위해 만들어낸 '광주형 일자리'의 첫 결과물이다.  캐스퍼는 사전계약 하루 만에 1만8000대를 넘기는 등 엄청난 인기를 모으고 있지만, 정작 실물을 보는게 쉽지 않다. 별도의 전시장 없이 10

|21.09.2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76
21.09.29
자유주제

롤스로이스가 만든 최고급 전기차 '스펙터'…2023년, 새로운 유령이 온다

롤스로이스가 29일(현지시간)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스펙터(Spectre)'를 공개하고 공식 출시에 앞서 실주행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스펙터는 팬텀, 고스트, 레이스 등 기존 롤스로이스 모델명처럼 '유령'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롤스로이스는 신차를 선보이기에 앞서 전기 파워트레인을 활용한 꾸준한 연구와 실험을 진행해왔다. 2011년에는 팬

|21.09.2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60
21.09.29
자유주제

제네시스 GV60, 성능·주행거리·충전속도 총정리…부스트 모드에 드리프트까지

제네시스는 30일, 브랜드 전동화 비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을 공개했다. 신차는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한 제네시스의 첫번째 전기차로, 스탠다드 후륜·사륜 모델과 사륜구동이 기본 적용된 퍼포먼스 모델까지 총 세 가지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세 모델 모두 77.4kWh 배터리를 기본 탑재한다. 스탠다드 후륜 모델은

|21.09.2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89
21.09.29
자유주제

제네시스 GV60의 궁금했던 10가지…부스트 모드·무선충전·크리스탈 스피어?

제네시스 브랜드가 지난 29일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브랜드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을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세 번째 양산차 GV60은 역동적인 우아함이라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이어가면서도 젊고 독창적인 이미지가 특징이다. 제네시스는 GV60에 대해 "운전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21.09.2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73
21.09.29
자유주제

제네시스 GV60, 가격은 5990만원부터…내달 6일 사전 계약

제네시스가 30일 브랜드 전동화 비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를 전면 공개했다. 제네시스는 기존 내연기관 라인업과 동일한 체계를 따르며 별도 전기차 구분을 하지 않는 네이밍 철학에 맞춰 차명을 GV60으로 결정했다. 제네시스 브랜드 장재훈 사장은 "GV60은 제네시스 브랜드 전동화를 대표하는 브랜드의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이자

|21.09.2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2
21.09.29
자유주제

제네시스의 막내 GV60, 첨단 기술은 큰형…억대 수입차 뺨치는 '최첨단'

제네시스 브랜드가 30일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을 공개했다.  제네시스 전동화 비전의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상징을 가진 GV60은 페이스 커넥트부터 지문 인증 시스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디지털 키 2 등 사람과 차량이 교감할 수 있는 신기술을 대거 적용됐다. 이에 모터그래프는 제네시스 GV60에 탑재된 최신 기술을 정리해봤다. # 자동차를

|21.09.2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75
21.09.29
자유주제

지프, 올 뉴 그랜드 체로키 공개…4x4 트레일호크부터 PHEV까지!

지프 브랜드가 5세대 그랜드 체로키의 라인업을 확장한다. 지프는 앞서 3열을 추가한 올 뉴 그랜드 체로키 L에 이어 새로워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전동화 모델 4xe와 강력한 4x4 성능을 자랑하는 트레일호크 등을 29일(미국 현지시간) 공개했다. 그랜드 체로키 최초 전동화 모델인 4xe는 2개 전기 모터와 400V 배터리 팩, 2.0

|21.09.30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86
21.09.30
자유주제

열쇠뭉치에서 얼굴 인식까지…자동차 키의 진화는 계속 된다!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자동차에 다양한 첨단 기능이 탑재되고 있다. 그리고 자동차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키(Key) 또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1886년 등장한 최초의 자동차 '벤츠 페이턴트 모터바겐'은 별도의 키가 없었다. 당시 자동차는 운전자가 모터에 달린 손잡이를 직접 돌려 시동을 거는 '크랭크 스타터 방식'을 사용했다. 그리고 60여년의 세월이

|21.09.1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83
21.09.16
자유주제

GM "볼트EV 화재 결함 해결!…개선 배터리 생산 개시"

GM이 화재 가능성이 발견된 쉐보레 볼트EV와 볼트EUV의 배터리 개선품 생산에 돌입했다고 20일(현지 시각) 밝혔다. 배터리 개선품은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 및 디트로이트 헤이즐파크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LG 측은 GM에 더 많은 배터리 셀을 공급할 수 있도록 설비를 확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개선된 배터리는 10월 중

|21.09.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32
21.09.22
자유주제

현대차, 대형 SUV 아이오닉7에 SK 배터리 탑재…2024년 출시 예정

현대차 차세대 전기 SUV에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가 탑재된다. 22일 자동차 및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이 최근 현대차에서 발주한 아이오닉7 배터리 물량을 수주했다. 당초 아이오닉7의 차량용 배터리는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에 설립한 합작사에서 생산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별도의 발주 계약이 이뤄졌고  SK이노베이션에서 단

|21.09.22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94
21.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