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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BMW M, 세번째 CSL 출시 임박…"더 빠르고 더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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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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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막을 두른 BMW M4가 이달 23일(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포착됐다. 이번에 목격된 차량은 기존 M4 컴페티션보다 한층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CSL(Coupe Sport Lightweight) 모델이다. 경량화 부품을 사용해 차체 무게를 덜어내고, 성능은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E46 M3 이후 18년 만에 출시되는 CSL 모델이며, BMW M 50주년을 맞아 내년 공개가 예고됐다. M4 CSL은 위장막 속에서 파격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키드니 그릴 패턴은 한층 입체적으로 바뀌었고, 범퍼에 자리잡은 에어 인테이크 형상도 기하학적인 느낌을 발산한다. 모터그래프에 스파이샷을 제공하는 스테판 발도프는 테일램프 내 조명체 형상도 새로워졌다고 전했다. 파워트레인도 강력하다. 기존 510마력의 3.0리터 직렬 6기통 터보 엔진의 성능을 540마력 이상으로 끌어 올리고, 가속 성능도 단축시킬 전망이다. 사륜구동 시스템 M xDrive도 배제하고, 순수 후륜구동 모델만 선보여질 예정이다. BMW M 역사상 첫번째 CSL 모델은 1971년 등장했다. BMW의 전설적인 스포츠카 3.0 CS의 경량사양인 3.0 CSL은 1972년 1265대만 한정 생산됐다. 이어 2004년 E46 M3의 경량화 버전인 M3 CSL이 1383대 한정 판매된 바 있다. E46 M3 CSL은 기존 대비 110kg 가벼워진 차체를 바탕으로,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7분 50초를 기록했고, 이는 향후 풀 체인지된 E92 M3(8분 5초)와 F82 M4(7분 52초)도 넘어서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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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5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州) 외곽에서 쉐보레 3세대 콜로라도 시험주행차량이 포착됐다. 이날 목격된 차량은 차세대 콜로라도 ZR2 모델이다. 다양한 오프로드 특화 사양을 탑재해 주행 성능을 한층 끌어올린 고성능 모델이다. 차량 지향점에 비춰볼때, 시장에서는 포드 레인저 랩터, 지프 글래디에이터 등과 직접적인 경쟁이 예상된다.  외형부터 오프

|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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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8
자유주제

[주간F1] 베트남 하노이 서킷, 경기 한 번 없이 철거 위기 직면

베트남 사상 첫 포뮬러 원(F1) 개최로 예정됐던 하노이 시가지 서킷이 철거 위기에 처했다. 27일 베트남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하노이 서킷 부지를 보유한 미딩국립경기장에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에 F1 서킷 건설에 사용한 토지 일부를 반환할 것을 요청했다. 하노이 시가지 서킷은 하노이 인민위원회에서 관리한다. 미딩국립경기장은 그간 부지 임대 등으로

|2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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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8
자유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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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IAA 모빌리티 2021'를 준비하던 우리는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7명의 인원이 한 달간 체류에 필요할 짐과 그보다 더 많은 촬영 장비를 갖고 어떻게 이동해야 할지 고민이었다.  우선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건 무리였다. 모든 짐을 들쳐메기에는 손이 모자랐다. 수도권 곳곳을 연결하던 공항버스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운행이

|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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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7
자유주제

전라북도, 스타리아·팰리세이드 전주 생산 요청…현대차 '찬성' vs 노조 '반대'

현대차 전주공장의 가동률이 큰 폭으로 떨어지자 지역의회까지 나섰다. 일부 신차 물량을 이관해달라는 요구가 핵심이다. 전라북도의회 의장단은 28일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최준형 부사장, 노조 이상수 지부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울산 4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스타리아와 팰리세이드 전주 이관을 요구했다. 송지용 의장과 최영일 부의장은 현대차 관계자들을 만나 "전

|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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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9
자유주제

메르세데스-벤츠, GLE·GLE 쿠페 PHEV 출시…전기로만 66km 주행!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9일 럭셔리 SUV GLE와 GLE 쿠페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추가했다. 지난 2019년 9월 출시된 GLE와 지난해 10월 출시된 GLE 쿠페는 이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추가로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이번에 출시된 GLE 350 e 4MATIC과 GLE 350 e 4MATIC 쿠페는 메르세데스-벤츠의 3세

|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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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9
자유주제

전기차도 구독 충전 서비스 등장! 에스트래픽, "구독하면 반 값 충전 가능!"

전기차를 반 값에 충전할 수 있는 구독형 충전 서비스가 공개됐다.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은 29일, 자체 전기차 충전통합관제플랫폼 ‘에스에스차저’를 통해 국내 최초의 구독형 충전상품인 ‘럭키패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급속 충전기를 주로 이용하는 소비자를 위한 멤버십 상품으로, ‘에스에스차저’ 급속 충전기 이용 시 충전요금을 절반으로 할인해준다.

|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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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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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캐스퍼, 드디어 공식 출시…기본형 1385만원부터

현대차가 29일 엔트리 SUV 캐스퍼 판매에 돌입했다. 신차는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이는 경형 엔트리 SUV다. 이는 현대차가 아토스 이후 19년 만에 출시하는 모델로, 파격적인 디자인과 SUV 타입 차체를 갖춰 MZ세대를 직접 겨냥한다. 다양한 공간 활용 능력,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등의 편의사양도 겸비했다. 외관은 SUV 특유의 당당하고 견고한 이미

|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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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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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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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9
자유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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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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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9
자유주제

제네시스 GV60, 성능·주행거리·충전속도 총정리…부스트 모드에 드리프트까지

제네시스는 30일, 브랜드 전동화 비전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첫 번째 전용 전기차 GV60을 공개했다. 신차는 전용 전기차 플랫폼인 E-GMP를 적용한 제네시스의 첫번째 전기차로, 스탠다드 후륜·사륜 모델과 사륜구동이 기본 적용된 퍼포먼스 모델까지 총 세 가지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세 모델 모두 77.4kWh 배터리를 기본 탑재한다. 스탠다드 후륜 모델은

|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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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