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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GM과 소송 합의…'블루크루즈' 상표 계속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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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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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가 GM과의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의 명칭을 둘러싼 법적 분쟁을 종결한다. 4일(미국 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양사는 법원에 관련 문서를 제출하고 해결에 도달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해당 소송의 담당 판사는 "두 회사가 60일 이내 합의를 마무리하는 조건으로 소송을 기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드 관계자는 "합의안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F-150과 머스탱 마하-E, 2022 익스페디션 등에 탑재될 최신 ADAS 기능에 '블루크루즈'라는 명칭을 계속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GM 역시 "이번 사건과 절차를 원만히 해결했다"고 전했다. GM은 앞서 7월 포드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하고, 상표권 사용 금지를 요청했다. 포드가 ADAS에 사용한 '블루 크루즈(Blue Cruise)'란 명칭이 고유 상표권을 침해했다는 이유에서다. GM은 '크루즈'란 단어가 자신의 ADAS 기술을 비롯해 자율주행 자회사 등에 이용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GM은 레벨3 자율주행 시스템을 '슈퍼 크루즈(Super Cruise)'라고 명명했고, 자율주행 상용차를 개발하는 자회사 '크루즈(Cruise)'를 산하에 두고 있다. 그간 크루즈 컨트롤 및 관련 기능에 '블루 오벌'이라는 명칭을 사용해온 포드는 올해 4월부터 '블루 크루즈'로 명칭을 변경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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