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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신차] 경차 캐스퍼부터 랭글러 PHEV까지…"두 마리 토끼 다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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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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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국내 자동차 시장에는 경제성 및 효율성을 앞세운 신차들이 등판했다. 현대차가 캐스퍼를 앞세워 19년 만에 경차 시장에 복귀했고, 지프는 브랜드 최초 전동화 모델을 선보였다. 렉서스는 베스트셀링 하이브리드 세단 ES300h의 부분변경 모델을, 볼보는 신규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탑재한 XC60 부분변경 모델을 각각 출시했다. 2021년 9월 '이달의 신차'에 관한 모터그래프 기자들의 단박 논평을 담아봤다. #현대차 캐스퍼, "19년 만에 돌아온 경차" 캐스퍼는 현대차가 새롭게 선보인 엔트리 SUV다. 아토스 이후 19년 만에 출시된 경차이기도 하다. 파격적인 디자인과 SUV 타입 디자인, 다양한 공간 활용 능력,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등을 바탕으로 MZ세대를 직접 겨냥했다. 외관은 SUV 특유의 당당하고 견고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분리형 컴포지트 램프, 파라메트릭 패턴 그릴 등 현대차 최신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반영했고, 실내는 역동적인 인상과 대비되는 안락한 감성과 공간감을 갖췄다. 특히, 운전석 시트가 앞으로 완전히 접히는 풀 폴딩 시트를 적용했고 2열에는 전·후 이동과 등받이 각도 조절 기능을 추가해 후석 탑승객의 편의성도 키웠다. 파워트레인은 1.0리터 MPI 엔진과 1.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등 두 종류를 지원한다. 1.0 MPI는 최고출력 76마력, 최대토크 9.7kg.m을 발휘하며, 1.0 가솔린 터보는 최고출력 100마력, 최대토크 17.5kg.m을 낸다. 복합 연비는 각각 14.3km/L, 12.8km/L다. 여기에 노면 상태에 따라 구동력, 엔진 토크, 제동 등을 통합 제어하는 2WD 험로 주행 모드를 비롯해 7에어백,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교차 충돌방지 보조 등의 안전사양을 탑재했다. #렉서스 ES300h, "F 스포츠로 더 역동적이게" ES300h는 7세대 ES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외관 디자인 일부를 바꾸고, 두 가지 디자인 패키지를 제공해 소비자 선택지를 넓혔다. 더불어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고급 편의 사양 등을 강화해 상품성을 끌어올렸다. 외관에서 가장 크게 변화한 곳은 헤드램프다. 직사각형 타입 LED 렌즈를 적용해 날카로운 인상을 더했고,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을 입체적으로 다듬어 세련된 맛을 더했다. 새롭게 추가된 F 스포츠 트림은 전용 메쉬 패턴 그릴, F 스포츠 엠블럼, 19인치 휠을 더해 역동적인 인상을 키웠다. 실내는 상·하 2분할 시트를 적용해 착좌감을 높였고, 터치 기능을 추가한 12.3인치 모니터를 통해 조작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파워트레인은 시스템 최고출력 218마력을 발휘하는 2.5리터 D-4S 가솔린 엔진과 대용량 배터리, 2개의 전기모터 등으로 구성된다. 주행과 동시에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스트롱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고, 저속에서는 오직 전기모터만으로도 주행할 수 있다. 복합 연비는 17.2km/L다. #지프 랭글러 4xe, "올해 벌써 완판!" 랭글러 4xe는 지프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다. 순수 전기만으로 최대 32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친환경을 상징하는 파란색을 곳곳에 디자인 요소로 가미했다.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E-셀렉 버튼을 통해 3가지 주행모드(하이브리드, 일렉트릭, e세이브)를 이용할 수 있으며, 8.4인치 터치스크린은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올해 국내 배정된 물량 80대는 사전계약에서 이미 모두 판매됐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PHEV 모델인 만큼, 국내 수입 물량이 제한적이다. #볼보 XC60, "폰 연결 없이 SKT 주요 기능을?" 신차는 4년 만에 출시된 2세대 XC60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내외관에 정교한 감각을 더했고, 능동형 주행 보조 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특히, SK텔레콤(SKT)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 시장에 특화된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갖췄다. 우선 차량 안팎으로 디테일을 보강하는 데 집중했다. 아이언 마크를 3D 형태로 바꿨고, 테일램프는 시퀀셜 턴 시그널이 내장된 풀 LED 테일램프로 교체했다. 이어 공기 청정기에는 항균 작용을 돕는 이오나이저 기능을 새롭게 더했다. 여기에 능동형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최신화해 안전성을 키웠다. 이어 국내 출시 모델의 핵심은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기능이다. 차량 내에서 티맵, 누구, 플로 등을 사용할 수 있는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갖췄다.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시스템 누구를 활용해 공조부터 내비게이션 제어, 전화 및 문자 발송, 생활 정보 검색, 음원 스트리밍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누구 스마트홈 서비스 연동을 통해 차 내에서 집에 있는 가전기기를 구동할 수 있다.
[이달의 신차] 경차 캐스퍼부터 랭글러 PHEV까지…"두 마리 토끼 다 잡아라!"

[이달의 신차] 경차 캐스퍼부터 랭글러 PHEV까지…"두 마리 토끼 다 잡아라!"

사이트 방문
렉서스 ES 22년식
6,190 ~ 7,110만원
ES
볼보 XC60 22년식
6,109 ~ 8,455만원
XC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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