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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국내 론칭 초읽기…폴스타2, 서울 곳곳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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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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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국내 진출 초읽기에 돌입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폴스타코리아는 올 상반기 법인 설립 작업(대표 함종성)을 마치고, 하반기 브랜드 공식 론칭을 목표로 신차 인증과 전시장 공사 등 포함한 제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폴스타는 2017년 지리홀딩스 산하에서 새롭게 출범한 브랜드다. 과거 메르세데스-AMG나 BMW M과 같은 볼보자동차의 고성능 디비전이었지만, 2017년 지리의 분사 결정과 함께 전동화 전문 브랜드로 새롭게 거듭났다.  지리는 폴스타를 육성하기 위해 50억 위안(한화 8500억원)을 투자하고, 2019년 중국 청두에 전용 생산 라인 등을 구축했다. 올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5개국 진출을 공식 선언했고, 글로벌 사업 영역을 18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법인 설립과 전시장 공사 등에 이어 최근에는 신차 인증을 위해 들여온 폴스타2가 서울 도심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다. 폴스타2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쿠페 '폴스타1'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독자 모델로, 제네시스 GV60, 테슬라 모델3, 아우디 Q4 e-트론 등과 경쟁이 예상된다. 폴스타2는 볼보 및 링크앤코에서 사용하는 CMA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여기에 78kWh 리튬이온 배터리팩을 얹어 최고출력 408마력, 최대토크 67.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1회 충전시 주행가능거리는 최대 470km(WLTP 기준)이며, 디지털 키와 안드로이드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갖췄다. 이와 함께 인프라 확충을 위한 작업도 진행되고 있다. 스타필드 하남에 브랜드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서울 한남동에 메인 전시장을 개소하기 위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두 거점은 오는 12월 중 개장될 예정이며, 내년에는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전시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다만, 서비스센터 구축과 관련해 구체적인 정보는 나오고 있지 않다. 이와 관련해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공유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올해 기준 볼보자동차코리아 산하 서비스센터는 총 29개소다.   폴스타코리아 관계자는 "연내 브랜드 출범을 목표로 각종 제반사항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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