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뉴스

볼보, S90·V90CC도 티맵 탑재 완료!…가격 6150만원부터

Lv 1

21.10.13

view_cnt

1,302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강화한 신형 S90 및 V90 크로스컨트리를 13일 출시했다. 신차는 XC60에 적용된 바 있는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와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가 제공된다. 이는 디지털 전환을 겨냥한 볼보의 글로벌 모델 업데이트의 일환으로, 국내에서는 300억원을 투자해 티맵모빌리티와 관련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 새롭게 적용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 누구(NUGU), 음악 플랫폼 플로(FLO), 내비게이션 티맵 등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음성인식 시스템은 한국어 인식률 96%를 달성해 다양한 제어 기능을 지원한다. 모든 음성 명령은 '아리아'를 호출하면 이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실내 및 시트 온도 조절, 목적지 설정, 메시지 전송, 생활정보 탐색, 음악 추천 및 플레이리스트 재생 기능을 수행할 수 있고, 누구(NUGU) 스마트홈 사용자라면 조명이나 에어컨, 로봇청소기 같은 스마트 가전까지 제어할 수 있다. 디지털 서비스 패키지는 사용자와 차량간의 연결성을 더욱 강화한다. 여기에는 스마트폰을 통해 차량 개폐 및 온도 설정 등이 가능한 '볼보카스' 앱, 비상상황 발생 시 버튼 하나만으로 24시간 사고접수 및 긴급출동 신청, 서비스센터 안내 등을 제공하는 '볼보 온 콜',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5년 LTE 데이터 및 1년 플로 이용권이 포함된다. 플래그십 라인업을 위한 고급 편의사양도 추가됐다. 초미세먼지를 정화하는 어드밴스드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정전기를 발생시켜 항균 작용을 돕는 이오나이저가 새롭게 추가됐다. S90 인스크립션 트림에는 뒷좌석 통풍 시트를 적용해 직접 운전하는 고객은 물론 뒷좌석 중심의 쇼퍼 드리븐을 추구하는 소비자까지 만족시켰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볼보가 지향하는 럭셔리의 가치는 고객들의 일상 생활 속 볼보와 함께하는 모든 시간을 더욱 의미있게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단순히 이동수단을 넘어 차별화 된 경험을 선사하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스웨디시 럭셔리의 가치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차 가격은 모델 및 사양에 따라 S90 6150만원~8540만원, V90 크로스컨트리 6950만원~7970만원 등이다. 여기에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전 가격).
볼보, S90·V90CC도 티맵 탑재 완료!…가격 6150만원부터

볼보, S90·V90CC도 티맵 탑재 완료!…가격 6150만원부터

사이트 방문
볼보 S90 22년식
6,064 ~ 8,740만원
S90
볼보 V90 크로스컨트리 22년식
6,860 ~ 7,867만원
V90 크로스컨트리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LG, "GM과 볼트 EV 배터리 리콜 합의"…1.4조원 배상

LG와 GM간의 배터리 리콜 관련 비용 협상이 최종 타결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12일 입장문을 통해 "당사와 LG전자, 제너럴모터스(GM) 등 3사간의 리콜 관련 합의가 종결됐다"며 "리콜 비용은 1조4000억원으로 예상되며 LG에너지솔루션과 LG전자가 7000억원씩을 분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교체 비용은 추후 진행 과정에 따라 변동될 수

|21.10.1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26
21.10.13
자유주제

자율주행산업협회 공식 출범…"현대모비스·카카오·KT 힘 합친다"

자율주행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동차와 IT분야 기업들이 뭉쳤다. 협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창립행사를 열고, 한국자율주행산업협회 출범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정부 기관 인사들을 비롯해 자율주행 산업 관련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협회는 지난 8월 발기인 대회를 거쳐 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강화를

|21.10.1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64
21.10.13
자유주제

산업계, "자율주행차, 서울·부산 등 대도시 실증 여건 확보 절실"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해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 중심의 실증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 같은 주장은 13일 한국산업연합포럼(KIAF)이 온라인을 통해 주관한 세미나를 통해 나왔다. 개회사를 맡은 KIAF 정만기 회장은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 전체에 폭넓은 자율주행 실증 테스트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며 "대규모 데이터를 축적하고, 산학협

|21.10.13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64
21.10.13
자유주제

[시승기] 포르쉐 911 GT3 "나쁜 남자에게 끌리는 이유"

포르쉐 911이 더욱더 강력해졌다. 출력이나 배기량을 높이는 대신 차를 가볍고 단단하게 만들어 한층 민첩하게 진화했다. 이는 8세대 911을 기반으로 탄생한 최초의 GT '911 GT3'를 말한다. 911 GT3는 탄생부터 모터스포츠팀과 함께 했다. 개발 단계부터 모터스포츠팀이 참여해 에어로다이내믹 성능은 물론, 각종 퍼포먼스를 위한 튜닝을 진행해 진정한

|21.09.28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18
21.09.28
자유주제

제네시스 엑스, 국내 첫 공개…서울·부산·제주 순회

브랜드의 디자인 방향성을 담은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GENESIS X)를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디뮤지엄에서 제네시스 엑스 로드쇼를 열고,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제네시스 엑스 실차 전시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 전시 이후에는 제주 구좌읍에 위치한 공백(10/29~11/7), 부

|21.10.1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43
21.10.14
자유주제

CNH인더스트리얼, 상용차 사업부 분사…내년 이베코그룹으로 독립

CNH인더스트리얼이 산하 상용차 사업부를 독립 법인으로 분사시킨다. CNH인더스트리얼은 피아트의 상용차 사업을 총괄하던 피아트인더스트리얼과 농업·건설기계 및 중장비를 생산하는 CNH글로벌의 합병을 통해 탄생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과거 피아트인더스트리얼의 상용차 사업부가 다시 이베코그룹으로 독립을 하게 됐다. 2022년 1분기 출범이 예고된 이베코그룹은

|21.10.1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74
21.10.14
자유주제

[인터뷰] MAN그룹 스테판 슈츠 "우리 품질을 다시 한번 증명하겠다"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유로6 A·B·C 엔진에 대한 본격적인 리콜을 개시했다. 이번 리콜은 지난 9월부터 2년간 4408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고객의 차량 운휴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인원(all-in-one)' 방식으로 진행된다. 리콜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평택 PDI 센터로 향했다. 새로운 리콜 전용 센터는 기존 외부 특장 업체가 있던 곳에 위치해

|21.10.1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84
21.10.14
자유주제

[전승용 칼럼] '국민차'의 몰락, 쏘나타는 어쩌다 K5에 밀렸나?

쏘나타가 2년 반 만에 15만대 가까이 팔렸데요. 이게 좋은 걸까요? 안 좋은 걸까요?  최근 한 기사를 쓴웃음이 나왔습니다. '역시 쏘나타, 변하니 반응했다…신형 출시 2년반 만에 15만대 눈앞'이라는 기사였는데요. 내용을 다 본건 아니지만, 쏘나타가 언제부터 저런 차가 됐나.. 생각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구나.. 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예전에 '21세

|21.10.1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02
21.10.14
자유주제

[스파이샷] 차세대 혼다 시빅 타입 R "주유소에서 딱 걸렸다!"

차세대 혼다 시빅 타입 R이 지난 12일(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 외곽지역의 한 주유소에서 포착됐다. 이날 목격된 시험주행차량은 11세대 시빅 기반 고성능 모델이다. 한층 개선된 플랫폼을 바탕으로 주행 성능을 대폭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리터 터보 엔진의 최고출력은 기존 타입 R(306마력)보다 더 강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된 차

|21.10.1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11
21.10.14
자유주제

포르쉐코리아, 첫 CUV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 출시…1억3800만원부터

포르쉐코리아가 브랜드 최초의 CUV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를 14일 공식 출시했다. 신차는 순수 전기차 타이칸을 기반으로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겸비한 왜건형 모델이다. 47mm 더 늘어난 뒷좌석 헤드룸, 넓은 리어 테일게이트를 통해 1200리터에 달하는 화물 적재 공간도 갖췄다. 모든 크로스 투리스모는 사륜구동 및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기본 탑재

|21.10.1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202
2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