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20% 한시 인하…휘발유 164원·경유 116원·LPG 40원↓

로터스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 국내 출시…가격은 1억4200만원부터

로터스 공식수입사인 엘케이오토가 미드십 스포츠카 '에미라'의 퍼스트 에디션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될 에미라 퍼스트 에디션은 로터스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매혹적인 외형과 다양한 안전 및 IT 기술을 갖췄다. 특히 퍼스트 에디션 고유 배지와 4가지 옵션 팩이 더해져 상품성을 극대화시켰다. 로터스 매트 윈들 상무는 "에미라는 우리가 제작한

"천슬라 뚫었다!" 테슬라, 주가 12% 급등…시총 1조 달러 돌파

테슬라 시가총액이 1조 달러(한화 약 1165조원)를 돌파했다.  25일(미국 현지시각) 테슬라 주가는 전일대비 12.66%나 급등한 1024.8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도 1조146억 달러(약 1182조원)로 껑충 뛰었다.  이날 테슬라 주가가 급등한 이유는 렌터카 업체인 허츠 때문이다. 앞서 허츠는 모델3 10만대를 주문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현대차, 3분기 판매 9.9% 감소…'코로나·반도체' 악재, 올해 400만대 고비!

현대차가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컨퍼런스 콜을 열고,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올 3분기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대비 9.9% 감소한 89만8906대를 기록했다. 반도체 대란의 직격탄과 쏘나타 등 주력 차종의 부진, 그리고 지난해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역기저효과 등이 겹치며 3분기 내수 판매는 작년보다 22.3% 감소한 15만4747대에 그쳤다.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등장 "더더더 호화롭다!"

랜드로버가 2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 올 뉴 레인지로버를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5세대 레인지로버는 차세대 플랫폼 MLA-Flex를 바탕으로, 최신 엔지니어링 기술이 적용됐다. 또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첨단 고급 사양을 비롯해 정교한 주행 성능까지 겸비했다. 여기에 전동화 파워트레인과 SVO 부서를 통한 주문제작

AMX e스포츠 챔피언십, 27·28일 파이널 라운드 개최

코오롱 AMX e스포츠 챔피언십 파이널 라운드가 27일부터 28일까지 롯데월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개최된다. 코오롱 AMX e스포츠 챔피언십은 오토매닉스와 아프리카 콜로세움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심레이싱 대회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공동 주관사로 참여하며, AMX 유튜브 채널 및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주최측은 이번경

[스파이샷] 벤츠 EQE SUV, 내년 BMW iX와 한판승부 예고

지난 11일(현지시간) 독일에 위치한 다임러의 연구시설 인근에서 메르세데스-벤츠 EQE SUV가 목격됐다. 이날 촬영된 시험주행 차량은 EQC의 상위급에 포지셔닝될 순수 전기 SUV다. 전용 플랫폼을 바탕으로 EQC보다 넉넉한 공간을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앞서 EQE를 통해 공개된 첨단 사양들이 집약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BMW iX와의 경쟁이 예

기아, 3분기 매출 8.8% 증가…"반도체 악재, RV로 버텼다"

기아가 27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컨퍼런스 콜을 진행하고, 올해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대비 2.1% 줄어든 68만4413대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급 불안 지속에 따른 일부 생산차질과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 내수 판매는 지난해 해외 판매가 급감하며 국내 영업에 집중했던 역기저효과 등이 겹쳐 작년보

경찰, 전용번호판 도입…"앞자리 998·999는 긴급차량"

경찰이 11월부터 앞자릿수에 '998'과 '999'를 적용한 긴급자동차전용 특수번호판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개정된 국토교통부 고시(자동차 등록번호판 등 기준에 관한 고시)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를 통해 112순찰차, 교통순찰차, 사고조사차, 형사순찰차, 과학수사차, 호송차 등 6532대의 번호판이 교체 운용될 예정이다. 경찰은

현대차 기술 품은 이네오스, 수소에 2조원 투자…내년 첫 시험주행

영국의 화학기업 이네오스가 25일(현지시간) 공식 입장을 내고 수소연료전지 분야에 20억 유로(한화 2조7000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네오스 창립자 짐 래트클리프 경은 이날 성명을 통해 "수소는 장거리 여행과 무거운 짐을 싣는데 전기차보다 이상적인 만큼 인프라 및 관련 기술에 즉각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며 "수소가 미래의 연료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판매 종료…"오리지널 V12의 종말"

람보르기니가 '아벤타도르 LP780-4 얼티마'의 계약 접수가 마감됐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신차가 공개된지는 3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람보르기니에서는 더 이상 아벤타도르의 신규 계약은 접수받지 않는다. 2011년 공개된 이후 딱 10년만에 판매가 종료되는 셈이다. 더욱이 LP780-4 얼티마는 람보르기니 최후의 순수 V12 자연흡기 엔진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