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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순수한 어둠' 뉴 블랙 배지 고스트 국내 출시…5억500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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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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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가 10일 '뉴 블랙 배지 고스트'를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국내 출시했다. 블랙 배지는 순수한 럭셔리 스타일과 엔지니어링을 강조한 롤스로이스의 정규 비스포크 라인업으로, 현재 전 세계 롤스로이스 주문량의 27%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출시한 뉴 블랙 배지 고스트는 2020년 선보인 뉴 고스트를 기반으로 재설계된 모델이다. 새로운 디자인 철학과 더욱 강력한 주행 성능 그리고 전용 실내외 장식 등이 특징이다. 외관은 롤스로이스의 디자인 철학 '포스트 오퓰런스'를 블랙 배지의 방식으로 새롭게 표현했다. 색상은 깊고 어두운 블랙으로 마감했고, 차량 측면에 네온 색상 코치 라인을 더해 엣지있고 현대적인 느낌을 더했다. 롤스로이스를 상징하는 환희의 여신상과 판테온 그릴 또한 다크 크롬 마감으로 더 어둡고 강렬한 인상을 준다. 여기에 전용 21인치 비스포크 휠은 총 44겹 탄소 섬유층으로 이루어진 배럴과 3D 단조 제조된 알루미늄 허브, 항공우주 등급 티타늄 잠금 장치 등으로 구성된다. 실내는 터키색 가죽과 조화를 이루는 블랙 인테리어의 투톤 조합으로 강렬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정밀하게 제작된 첨단 럭셔리 소재와 함께 1000개 이상 LED로 이루어진 스타라이트 헤드라이너가 고급감을 한층 극대화했다. 또한, 실내 곳곳에 블랙 배지의 상징인 무한대 로고를 새겨 차별화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여기에 850개가 넘는 불빛들로 이루어진 일루미네이티드 페시아가 대시보드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신차는 차별화된 엔지니어링 기술로 한층 더 강력해진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 아키텍처가 '매직 카펫 라이드'와 같은 승차감을 제공하며, 역동적이고 강력한 주행 성능을 위해 사륜구동 및 사륜조향 기술과 플레이너 서스펜션 시스템 등이 완전히 재설계됐다. 6.75리터 V12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91.8kgf·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로우' 버튼을 누르면 가속 페달을 90% 이상 밟았을 때 기어 변속 속도가 50% 더 빨라져 민첩하고 쾌적한 가속력을 제공한다. 롤스로이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아이린 니케인 총괄은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인 한국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뉴 블랙 배지 고스트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강렬한 블랙 컬러를 통해 포스트 오퓰런스 철학의 어두운 이면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롤스로이스 뉴 블랙 배지 고스트 가격은 5억5500만원부터 시작한다.
롤스로이스, '순수한 어둠' 뉴 블랙 배지 고스트 국내 출시…5억5000만원부터

롤스로이스, '순수한 어둠' 뉴 블랙 배지 고스트 국내 출시…5억5000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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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고스트 21년식
47,100 ~ 55,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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