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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내년 타호·시에라 출시…2025년까지 전기차 10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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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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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내년부터 보다 공격적인 신차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GM은 12일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내년 풀사이즈 SUV인 타호와 GMC 픽업트럭 시에라를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025년까지 국내 시장에 10종 이상의 전기차도 내놓겠다는 방침이다. 한국GM 카허 카젬 사장은 "타호는 감각적인 스타일과 모험심, 과감함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는 제품이며, 시에라는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의 시작이 될 럭셔리 픽업트럭"이라며 "두 차량은 더욱 향상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모델인 만큼 기대해도 좋다"고 강조했다.  앞서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공개됐던 타호는 프레임바디 기반 풀사이즈 SUV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GMC 유콘 등과 아키텍처를 공유하며, 전장은 5350mm에 이른다. 북미 시장에서 포드 익스페디션 등과 경쟁을 펼치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6.2리터 및 5.3리터 V8 가솔린 엔진과 3.0리터 직렬6기통 디젤 엔진 등 3종으로 구성되며, 10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여기에 에스컬레이드에 탑재된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RC)을 비롯해 에어 서스펜션과 후륜 멀티링크 구조 등이 한층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시트 구조는 2열 독립시트를 기본으로 한 7인승 구조다. 럭셔리 픽업트럭을 지향하는 시에라는 강력한 적재 능력과 오프로드 주파 능력이 강점이다. 특히, 원목 트림과 스웨이드 천정,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13.4인치 디스플레이 등 고급 사양을 비롯해 최신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슈퍼크루즈가 지원된다. 이와 함께 한국GM은 전기차 라인업도 한층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2025년까지 엔트리카부터 고성능차, SUV 및 CUV, 픽업트럭, 럭셔리카까지 10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한 GM 스티브 키퍼 수석부사장은 "한국시장은 신기술에 대한 이해와 습득이 빨라 많은 기회들을 가지고 있다"며 "2025년까지 전기차 10종을 출시해 고객들에게 잘 알려져 있고 사랑받고 있는 다양한 가격대의 전기차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GM, 내년 타호·시에라 출시…2025년까지 전기차 10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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