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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포스코, 배터리 소재 합작법인 설립…2024년 북미 공장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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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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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이하 GM)와 포스코케미칼이 1일(미국 현지시간) 배터리 소재 가공 합작법인 설립 소식을 발표했다.  이번 합작법인은 배터리셀 원가의 약 40%를 차지하는 양극재(CAM)를 가공 생산한다. 신설 공장은 오는 2024년부터 가동될 예정이며, 정확한 위치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합작법인에서 생산된 배터리 소재는 GM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함께 투자한 배터리 합작법인 얼티엄셀LLC에 공급될 예정이다. 얼티엄셀LLC는 현재 미국 오하이오주 로즈타운과 테네시주 스프링힐 등에 공장을 건설 중이다. GM은 오는 2025년까지 얼티엄 배터리를 장착한 30여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GM 글로벌 제품 개발 및 구매 부문 더그 파크스 부사장은 "포스코케미칼과의 협력은 미국 내 전기차 생산을 늘리고, 배터리 성능과 품질, 비용 면에서 혁신을 견인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GM은 원자재부터 배터리 셀 제조,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하고 탄력적인 전기차 북미 공급망을 구축 중"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대표는 "글로벌 전기차 산업을 이끌어가는 GM과 협력해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포스코그룹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소재 기술과 양산 능력, 원료 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GM과 함께 글로벌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GM-포스코, 배터리 소재 합작법인 설립…2024년 북미 공장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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