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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 65년 만에 오픈휠 레이스 컴백…포뮬러E '진짜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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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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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가 내년 포뮬러E 참전을 선언하며 모터스포츠 복귀를 예고했다. 오픈휠 레이스를 떠난 지 65년 만이다. 마세라티는 10일(이탈리아 현지시간) 2022-23시즌 포뮬러E 월드챔피언십에 새롭게 참가한다고 밝혔다. 챔피언십 아홉 번째 시즌에 참가하는 마세라티는 신형 레이스카 '젠3'와 함께 데뷔한다. 기존 경주차인 젠2와 비교해 새로워진 디자인과 강화된 파워트레인, 보다 커진 배터리 등 전반적인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또, 같은 그룹사인 스텔란티스 내 포뮬러E 팀인 'DS 테치타'와의 협업도 진행한다. 외신들은 "DS와 일부 부품을 공유하지만, 소프트웨어 등 필수 기술은 독자 개발을 통해 철저한 경쟁을 보여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마세라티는 자동차 경주에 조예가 깊은 브랜드다. 1914년 회사 설립 이후 50여년에 걸쳐 다양한 모터스포츠 분야에서 활약했으며, 특히 1950년 포뮬러 원(F1) 창립 팀으로도 유명하다. 1957년에는 전설적인 드라이버 후안 마누엘 판지오와 함께 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경험도 있다. 마세라티 다비데 그라소 최고경영자(CEO)는 "마세라티의 뿌리인 오픈휠 모터스포츠로 복귀를 선언하게되어 기쁘다"며, "오랜 레이스 경험을 바탕으로 포뮬러E에서 경쟁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포뮬러E 알레한드로 아각 의장은 "세계 최고 전기차 대회인 포뮬러E에 마세라티를 맞이하게 돼 기쁘다"면서 "럭셔리 퍼포먼스 브랜드로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뽐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세라티, 65년 만에 오픈휠 레이스 컴백…포뮬러E '진짜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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