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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사이버트럭, 출시 또 연기…'예약만 130만대'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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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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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사이버트럭 생산이 또 한차례 미뤄질 전망이다. 최근 테슬라는 올해 말 출시 예정이던 사이버트럭 생산일정 등에 대한 정보를 홈페이지에서 삭제했다. 당초 구매 화면에는 2022년이라는 숫자가 포함됐으나 현재는 '생산 가능시'로 변경됐다. 현재까지 사이버트럭 예약 건수는 약 130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는 2019년 사이버트럭을 처음 선보이며 2021년 말 생산을 약속했다. 이후 2022년으로 출시를 연기했는데 이번에 한차례 더 밀려날 것으로 보인다. 외신들은 코로나19, 글로벌 반도체 수급난과 같은 외부 요인과 더불어 내부적인 문제까지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테슬라의 최근 실적이 좋은 만큼, 사이버트럭 생산을 서두르는게 당장의 우선순위가 아닐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테슬라는 2021년 한해 동안 전년대비 87% 급증한 수준인 100만대에 가까운 차를 인도했다. 특히 모델3는 유럽 시장에서 전기차 최초로 월간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업계에서는 사이버트럭 출시가 지연될수록 잠재적 고객을 잃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테슬라 경쟁 업체들이 전기트럭 생산에 속도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포드는 F-150 라이트닝의 생산 목표를 두 배로 확대하고 올해 상반기에 인도를 시작한다.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리비안은 전기 픽업트럭 R1T를 고객들에게 인도하기 시작했고, GM은 올해 말과 내년 말 각각 쉐보레와 허머 전기 트럭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테슬라는 1월 26일로 예정된 실적관련 어닝콜에서 사이버트럭과 관련된 내용을 상세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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