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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차세대 BMW M5, 하이브리드로 더 강력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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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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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BMW그룹 사옥 인근 도로에서 차세대 M5 시험주행 차량이 포착됐다. 이날 포착된 차량의 외형은 앞서 목격된 차세대 5시리즈 및 i5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위장막 형상만 봐도 전면부 공기 흡입구는 한층 거대하며, 휠 아치 주변에는 오버펜더가 자리잡았다. 휠 안쪽을 꽉 채운 디스크 브레이크 로터와 거대한 캘리퍼, 트윈 타입 듀얼 머플러도 차량의 성능을 가늠케 한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차체 측면과 후면부에 부착된 '하이브리드 테스트 차량(Hybrid Test Vehicle)' 문구다. 차세대 M5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적용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대목이다. 외신들도 전동화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M5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분석한다.  파워트레인은 V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유력하다. 이는 최근 공개된 XM 콘셉트를 통해 선보인 엔진으로, 최고출력 760마력, 최대토크는 102kg·m에 달한다. 순수 전기 모드만으로는 최대 8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트랙 주행을 염두한 다양한 특화 기술들도 망라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터그래프에 스파이샷을 제공하고 있는 스테판 발도프는 "M5 프로토타입이 공공도로에서 목격된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전반적인 모습은 양산형과는 거리가 멀어보이지만, 기존 모델 대비 전폭은 확실히 넓어보이는 느낌이었다" 라고 설명했다.  M5 하이브리드는 차세대 5시리즈가 출시되는 2023년 이후 선보여질 전망이다. M5 론칭이 5시리즈 공개 이후 6개월 가량 소요되어 왔다는 점을 감안할 때, 신차도 이에 맞춰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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