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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올해 물량 4000대 확보…"반도체 부족? 옵션 뺀 차는 안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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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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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2가 국내 정식 출시됐다. 세계적인 반도체 공급난으로 차량 생산이 불안정한 가운데, 폴스타코리아는 국내 판매 물량 확보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18일, "올해 폴스타2 국내 판매 목표는 약 4000대"라며 "여러 분석을 통해 국내 수요를 예측해서 사전에 충분한 생산 물량을 잡았다"고 말했다.  이는 일부에서 제기한 폴스타2 물량 부족을 일축한 것이다. 앞서 인터넷 동호회 등 일부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폴스타2 옵션 선택에 따라 차량 출고 일정이 달라질 수 있다는 루머가 확산됐다. 타 브랜드 일부 차종의 경우 선택 옵션에 따라 출고 기간이 대폭 늘어나는 현상을 우려한 데서다. 실제로 폴스타2는 보조금 수령을 위해 기본 차량 가격을 낮추고 다양한 사양을 옵션 패키지로 제공한다.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와 하만 카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전동 시트 등이 포함된 '플러스 팩(450만원)', 픽셀 LED 헤드램프, 파일럿 어시스턴트,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이 묶인 '파일럿 팩(350만원)', 올린스 듀얼플로 밸브 서스펜션과 골드 4핀 알루미늄 프런트 캘리퍼, 20인치 알로이 휠 및 퍼포먼스 타이어 등이 포함된 '퍼포먼스 팩(550만원)' 등이다. 함 대표는 "들여오는 물량과 고객이 선택한 옵션이 일치한다면 조금 더 빨리 차량을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다만 글로벌 생산량 대비 수요가 많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국내 우선 배정하여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반도체 수급 부족으로 특정 부품이 빠진 차량을 판매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확실히 했다. 
폴스타, 올해 물량 4000대 확보…"반도체 부족? 옵션 뺀 차는 안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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