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여성 자동차 디자이너 별세…향년 92세

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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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여성 자동차 디자이너 별세…향년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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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 자율주행 기술로 미국 공략 시작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자율주행용 AI 기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국내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이 미국 공략에 나선다. 스트라드비젼은 20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시 인근에 북미 헤드쿼터를 신설하고 현지 사업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은 새로운 북미 법인 설립과 함께 현지 인력 확충을 통해 미국에서 영업 및 고객 지원을 강




5500만원의 기준이 뭔데? 산으로 가는 전기차 보조금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정책이 점점 산으로 가고 있다. '저렴한 전기차 보급'이라는 취지와 달리 비싼 전기차가 더 많은 보조금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 19일, 새로운 전기차 보조금 규정을 공개했다. 상한액을 기존보다 500만원 낮춰 5500만원 미만은 최대 700만원, 5500~8500만원은 50%, 8500만원 이상은 지원하지 않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줄었다…"첫 2000명대 진입"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줄어들며 처음으로 2000명대를 기록했다. 2016년과 비교하면 32.4% 감소세다. 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2900명(잠정)으로, 2016년 4292명에서 32.4%(연평균 7.5%) 줄어들며 처음으로 2000명대에 진입했다. 특히, 보행 사망자가 크게 감소했으며, 음주운전 및 어린이·고령자




환경부 "전기 택시·트럭 보조금 집중 지원한다"
정부가 택시·트럭 등 상용차의 무공해차 전환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환경부는 19일 '2022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개편안'을 행정 예고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정부는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높은 상용차의 전동화를 유도하기 위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우선 전기 택시에 작년과 마찬가지로 추가 보조금 200만원을 지급하고, 승용 전체물량의 10




전기차·수소차 못 팔면 1대당 60만원 벌금…2029년에는 300만원
올해부터 전기차와 수소차 등의 무공해차 판매가 의무화된다. 전체 판매량에서 무공해차가 일정 비율을 넘어야 하는 방식으로, 달성하지 못할 경우 대당 60만원의 기여금을 내야 한다. 기여금은 점차 증가해 6년 후인 2029년에는 대당 300만원까지 늘어난다. 환경부는 20일, 제작·수입사들과의 협의 끝에 무공해차 목표 대수 및 미달 기여금을 확정했다고 밝혔




포르쉐코리아, 카이엔 플래티넘 투입 예고…1억3720만원부터
포르쉐가 17일 카이엔 플래티넘 에디션을 공개했다. 신차는 기본 사양을 대폭 강화한 스페셜 모델로, 다양한 디자인 요소가 적용된 모델이다. 카이엔 플래티넘 에디션은 외형 곳곳에 새틴 플래티넘 컬러가 적용됐다. 전면 에어 인테이크 슬랫의 인레이, LED 리어 라이트 스트립에 통합된 포르쉐 레터링, 후면의 모델명과 플래티넘 에디션 전용 21인치 RS 스파이더




정부 "요소수 시장 안정세…일평균 소비량 두 배 생산"
차량용 요소수 수급이 안정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생산량도 하루 평균 소비량의 두 배까지 늘었다. 14일 기획재정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가 발표한 '제41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 5000톤에 그쳤던 요소 수입량은 12월 4만톤 이상으로 증가했다. 이달 3만6000여톤이




조용한 반격에 나선 링컨, 올해도 럭셔리 SUV로 승부!
링컨코리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럭셔리 SUV 시장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코로나19 팬데믹과 반도체 수급난 등에 따른 생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링컨 브랜드는 작년 한 해 수입차 시장에서 전년대비 7.4% 증가한 3627대를 판매했다. 2021년 수입차 시장 성장률이 0.5%에 불과한 점을 고려하면, 기대 이상의 높은 성적을 거뒀다.




한-UAE 수소 협력 본격화…UAE 수소 대중교통 기반 조성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을 계기로, 양국 주요 기업인이 참여한 '한-UAE 수소 협력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이 개최됐다. 16일(현지 시간)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산업통상자원부 문승욱 장관,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을 비롯해 현대차·한국석유공사 사장, SK가스·GS에너지 대표이사, 포스코 부사장 등 우리측 관계자 16명




국토부 차관, 설 앞두고 교통분야 안전 점검…"사고 예방 총력"
최근 경부고속선 KTX 탈선을 비롯한 교통 관련 안전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자 정부가 재발 방지에 나섰다. 국토교통부 황성규 제2차관은 17일 5개 국토관리청과 2개 항공청, 도로공사·철도공사·철도공단·교통안전공단 등 소속·산하 기관과 영상 회의를 열고 도로·철도·항공·물류 등 교통 분야의 안전사고 방지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황 차관은 각 분야별 안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