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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호에 이어 트레일블레이저도 선출고·후옵션…"반도체가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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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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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쉐보레 타호에 이어 트레일블레이저도 '선출고·후옵션' 정책을 적용했다. 반도체 수급의 어려움으로 인한 고육지책이다. 최근 한국GM은 트레일블레이저의 '우선 출고 옵션'을 도입했다. 시트 열선 및 통풍, 스티어링 휠 열선, 주차 보조 기능 등의 옵션이 제외된 차량을 구매할 경우, 기능별로 3~6만원을 할인받고 출고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것이다.  다만, 해당 기능이 완전히 빠지는 '마이너스 옵션'과 달리 반도체를 제외한 나머지 부품은 그대로 탑재돼 추후 무상으로 되살릴 수 있도록 했다. 한국GM은 "우선 출고 옵션 선택 시 해당하는 기능이 작동하지 않지만, 차량 구매 후 부품이 가용한 시점에 무상 장착 서비스가 제공된다"라고 설명했다. 한국GM은 앞서 지난해 중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을 제외한 마이너스 옵션인 '슬림 패키지'를 내세운 적 있다. 다만, 당시에는 해당 옵션을 나중에 추가할 수 없고, 할인 및 출고 시기를 앞당기는 혜택만을 주는 방식이었다. 대신 최대 40만원을 할인해줬다.  이처럼 '선출고 후옵션'을 활용하면 사측은 적체 물량을 빠르게 해소하고, 반도체 부족에도 불구하고 공장을 최대한 가동할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차량을 기다리는 기간이 대폭 줄어들고, 마이너스 옵션과 달리 추후에 해당 기능을 되살릴 수 있는 만큼 큰 손해는 아니라는 평가다. 
타호에 이어 트레일블레이저도 선출고·후옵션…"반도체가 너무해"

타호에 이어 트레일블레이저도 선출고·후옵션…"반도체가 너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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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타호 22년식
9,203 ~ 9,363만원
타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22년식
2,278 ~ 2,868만원
트레일블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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