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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사상 첫 110조 매출 달성 "SUV·전기차·제네시스가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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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2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21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2021년 전체 실적은 전년대비 3.9% 늘어난 389만726대다. 국내에서는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7.7% 줄어든 72만6838대를 기록했지만, 수출은 친환경차를 앞세워 7.0% 증가했다. 매출액은 117조6106억원로, 13.1% 상승했다. 2019년 이후 3년 연속 100조원을 넘었을뿐 아니라, 사상 첫 110조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SUV·전기차·제네시스 등 고가 차량 비중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되는데, 62.8% 늘어난 친환경차도 힘을 보탰다. 덕분에 영업이익은 6조6789억원으로 178.9% 급증했다. 2014년(7조5500억원) 이후 7년 만의 최대치다. 2020년에는 세타 엔진 결함에 따른 보상 비용(2조1000억원)으로 주춤했지만, 순식간에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순이익도 5조6931억원으로 195.8% 뛰었다. 현대차는 상반기 반도체 수급이 원활해지며 생산량이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판매 목표는 11.1% 증가한 432만3000대(내수 73만2000대, 수출 359만1000대)로 설정했다. 제네시스 GV70 EV를 비롯해 현대차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 아이오닉6, 그랜저·그랜저 하이브리드 등을 투입해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투자도 다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예정된 투자 규모는 9조2000억원으로, 설비 투자 부문에 5조원, 연구개발 분야에 3조6000억원, 전략투자 분야에 6000억원 등을 각각 투입한다. 
현대차, 사상 첫 110조 매출 달성 "SUV·전기차·제네시스가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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