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뉴스

포드 매버릭, 사전예약 중단…"인기 감당하기 힘들어"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Lv 1

22.01.25

view_cnt

1,033

포드가 새롭게 선보인 소형 픽업트럭 '매버릭'의 예약주문을 중단했다. 반도체 공급난 여파로 생산력이 수요를 감당하기 힘들다는 이유에서다. 24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포드는 최근 자동차 딜러사에 매버릭 예약주문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포드 측은 "기존 물량에 집중하기 위해 27일 이후부터 매버릭 하이브리드 및 가솔린 모델에 대한 신규 주문을 중단한다"며, "올 여름 2023년 물량 주문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버릭 주문 건수는 예약을 시작한 작년 8월에만 10만대를 넘겼다. 그러나 지난 9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고객에게 인도된 매버릭은 1만3258대에 불과했다. 주요 시장 분석 업체들은 매버릭이 올해 미국 시장에서 최소 8만대 이상을 판매할 것으로 예측했다. 주요 외신들은 계속되는 공급 문제와 예상치 못한 수요로 인해 예약 중단을 결정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역대급으로 높아진 미국 물가상승률에 자동차 가격이 치솟는 상황에서 매버릭의 저렴한 가격(2만 달러, 약 2300만원)이 소비자들을 매료시켰고, 시장 내 보급형 모델이 줄어든 것도 인기 상승 요인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포드는 반도체 칩 부족 사태로 생산 일정 차질 및 재고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포드는 북미 공장 8곳의 가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주요 모델의 생산 목표를 줄였다. 올해 역시 공급 차질 영향으로 온타리오주 오크빌, 미시간주 플랫록에 있는 공장에서 곧 생산량을 줄일 것으로 전망됐다.
포드 매버릭, 사전예약 중단…"인기 감당하기 힘들어"

포드 매버릭, 사전예약 중단…"인기 감당하기 힘들어"

사이트 방문

댓글

0

자유주제

발등의 불' 르노, 전기차 예산 3배 껑충…2030년까지 30종 쏟아낸다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가 전동화에 박차를 가한다. 당장 관련 예산을 3배 이상 증액해 본격적인 전기차 공동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세 회사가 향후 5년간 전기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1.2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17
22.01.25
자유주제

현대차, 사상 첫 110조 매출 달성 "SUV·전기차·제네시스가 해냈다"

현대차가 25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2021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2021년 전체 실적은 전년대비 3.9% 늘어난 389만726대다. 국내에서는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7.7% 줄어든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1.2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45
22.01.25
자유주제

"클래식 미니, 전기차로 바꿔드려요" 개조비 1700만원, 원상복구도 가능

미니 브랜드가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독특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클래식 모델에 전기 파워트레인을 이식하는 '더 미니 리차지(The MINI Recharged)' 프로젝트가 주인공이다. 앞서 미니는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1.2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2,242
22.01.25
자유주제

벤츠코리아 "작년 온라인으로 500대 판매, 올해는 서비스 예약·결제까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5일 신년맞이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신차와 인증 중고차 판매에 이어 서비스 예약 및 비용 결제까지 온라인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벤츠코리아는 작년 9월 인증 중고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1.2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039
22.01.25
자유주제

벤츠코리아, 신형 C클래스부터 E클래스 전기차까지 '신차 6종 총출동!'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올해 신차 4종과 부분변경 모델 2종을 출시하며 수입차 1위 수성에 나선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25일 신년맞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사업 계획과 전략을 발표했다.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1.25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11
22.01.25
자유주제

전기차 못 팔면 수백억 벌금 폭탄? "당장은 괜찮지만 내년부터는..."

정부가 무공해차를 적게 판매하는 브랜드에게 기여금을 받겠다고 나서자, 국내 자동차 업계가 '초 긴장 상태'에 들어갔다. 브랜드에 따라 적게는 수십억에서 많게는 수백억원까지 벌금성 기여금을 내야 할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1.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026
22.01.24
자유주제

올해부터 전기차 안전 강화…"검사 때 고전압 배터리도 점검"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차가 115만대를 넘어선 가운데, 이들 차량의 자동차 검사 기준이 강화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올해 자동차 검사에서 전기차의 배터리 안전성을 상세 점검하기로 했다고 24일 밝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1.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826
22.01.24
자유주제

르노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S링크보다 7배 빠르다"

르노가 21일(현지시간)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내장한 오픈R 디스플레이를 공개했다.  이는 향후 르노의 주요 신차들에 적용될 차세대 스크린이다. 컨티넨탈과 LG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모델로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1.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607
22.01.24
자유주제

본격 행보 나선 소니, 전기차 파트너 찾아 동분서주

지난 CES를 통해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한 소니가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소니는 올 봄 소니모빌리티 설립을 앞두고 전기차 프로젝트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1.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39
22.01.24
자유주제

LG전자가 빚어낸 자율주행차는? "다음달 10일 실물 공개"

LG전자가 미래 자율주행차 콘셉트카 'LG 옴니팟'의 실물을 공개한다. LG전자는 다음달 1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카카오모빌리티가 주최하는 테크 컨퍼런스에서 'LG 옴니팟(OMNIPOD)' 실물을

https://img.getcha.io/v7/badge/partners/motorgraph.png
|22.01.24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57
22.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