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뉴스

작년 팔린 신차 절반은 RV…차박·캠핑 인기에 수요↑

Lv 1

22.02.03

view_cnt

733

지난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SUV를 포함한 레저용 차량(RV) 판매 비중이 처음으로 50%를 넘었다. 3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팔린 자동차 총 149만4070대 가운데 RV는 80만8639대(SUV까지 포함)로 집계됐다. 판매 비중은 54.1%였다. RV는 SUV와 밴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2016년 RV 판매 비중은 38.5%에 불과했지만, 2017년 39.9%, 2018년 43.1%, 2019년 46.2%, 2020년 49.0%로 꾸준히 상승해 지난해 처음으로 50%를 돌파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차박과 캠핑이 인기를 끌면서 여유로운 공간과 편의성을 갖춘 RV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친환경 세그먼트에서도 SUV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등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친환경차 23만1917대 중 SUV는 13만1295대(56.6%)에 달했다. RV 선호현상은 올해도 이어질 전망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국내 완성차 업계도 이에 맞춘 신차 출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소비자들의 수요가 꾸준한 데다, 세단 대비 수익성도 높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와 제네시스는 각각 팰리세이드 상품성 개선모델과 GV70 전동화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며 기아는 이미 2022년형 모하비와 신형 니로 판매를 개시했다. 르노삼성은 소형 SUV XM3 하이브리드 모델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며, 한국GM도 볼트 EUV 판매에 나선다. 쌍용차는 첫 전기 SUV인 코란도 이모션을 출시해 친환경 SUV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
작년 팔린 신차 절반은 RV…차박·캠핑 인기에 수요↑

작년 팔린 신차 절반은 RV…차박·캠핑 인기에 수요↑

사이트 방문

댓글

1

북곽선생

Lv 97
22.05.28

잘보고 갑니다~

댓글 좋아요

0

대댓글

0

자유주제

2월 국산차 판매조건 총정리…"빠른 출고 르노삼성, 무상 옵션 쌍용차"

2월이 밝았지만, 여전히 이어지는 반도체 공급 불안으로 인해 국내 완성차 업계는 몸을 사리고 있다. 체감되는 할인 대신 르노삼성은 빠른 출고를, 쌍용차는 옵션 무상 장착 서비스를 내세웠다. 한국GM은 일부 비인기 차종에 대해 제한적인 할인을, 기아는 재고 할인을 내걸었다. 그러나 출고 적체 현상이 심한 현대차는 몇 달째 재고 할인조차 없는 모양새다. #

|22.02.03
like-count0
commnet-count1
view-count786
22.02.03
자유주제

테슬라, 또 직장 내 소수자 차별 논란…도마 위 오른 도덕성

테슬라가 또 다시 직장 내 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고령 근로자 및 인종 차별문제를 넘어 이번에는 성소수자 혐오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케일런 바커 라는 이름의 여성은 최근 테슬라를 상대로 캘리포니아 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2021년 2월 테슬라 계약직으로 고용됐으나, 그해 10월 감독자에

|22.02.03
like-count0
commnet-count1
view-count886
22.02.03
자유주제

다임러트럭코리아, 서비스 총괄 장성윤 상무 선임…"20년 경력 전문가"

다임러트럭코리아가 신임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에 장성윤 상무를 선임했다. 장성윤 상무는 지난 20여년간 수입 상용 및 승용차 분야에서 상품 기획, 인증, 서비스 기획, 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온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장 상무는 2007년부터 2008년까지는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상용 및 승용 신모델 상품 기획 및 인증 업무를 담당했다.

|22.02.03
like-count0
commnet-count1
view-count890
22.02.03
자유주제

지난해 경유차 12만대 줄었다…"사상 첫 감소세"

친환경차 점유율이 크게 늘어나는 사이 경유차가 사상 처음 감소세를 나타냈다. 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자동차 등록대수'에 따르면, 작년 말 까지 집계된 국내 자동차 등록대수는 2491만여대로 나타났다. 2020년(2436만6000여대) 대비 2.2% 증가한 수치이며, 단순 계산상 우리나라 인구 2.07명당 1대씩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

|22.02.03
like-count0
commnet-count1
view-count812
22.02.03
자유주제

[스파이샷] 롤스로이스 스펙터, "위장막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품격"

롤스로이스 스펙터가 지난달 유럽의 한 공공도로에서 주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포착된 차량은 롤스로이스가 내년 4분기 출시를 예고한 순수 전기차다. 롤스로이스의 100% 알루미늄 플랫폼 럭셔리 아키텍쳐를 바탕으로 2도어 쿠페 형태를 갖출 전망이며, 다양한 신기술이 망라될 것으로 알려졌다.  외형은 전형적인 2도어 롤스로이스의 형태

|22.02.03
like-count0
commnet-count1
view-count1,128
22.02.03
자유주제

"96년만에 다임러 뗀다"…벤츠그룹으로 사명 변경

다임러AG가 메르세데스-벤츠그룹AG로 새롭게 출발한다. 1일(현지시간) 독일 현지 보도에 따르면 다임러AG는 이날 그룹명을 '메르세데스-벤츠그룹 AG'로 변경했다. 지난 1926년 다임러와 벤츠가 합병해 다임러-벤츠AG가 발족한 이후 그룹 명칭에서 다임러가 없어진 것은 96년 만이다. 그룹 구조도 재편된다. 벤츠 승용차 부문과 AMG, EQ, 마이바흐,

|22.02.03
like-count0
commnet-count1
view-count1,088
22.02.03
자유주제

"아이오닉6 생산 준비 끝!" 현대차 아산공장 재가동

현대차가 올해 하반기 순수전기차 아이오닉6 출시를 위해 아산공장을 새단장했다. 현대차는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전기차 생산을 위한 설비 공사가 완료되어 아산공장 가동을 재개한다"라고 밝혔다. 생산 중단이 결정된지 한달만이다. 쏘나타와 그랜저 등 주력 세단을 생산하는 아산공장은 연간 3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공

|22.02.03
like-count0
commnet-count1
view-count935
22.02.03
자유주제

중고차 플랫폼, 점유율은 '엔카' 만족도는 'K카'…'헤이딜러'는 다크호스

중고차 플랫폼 이용 조사 결과, 인지도 및 점유율에서 '엔카닷컴'이, 만족도에서 'K카'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처분 플랫폼에서는 '헤이딜러'가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컨슈머인사이트는 26일, 중고차를 구입 또는 처분한 소비자(구입 1008명, 처분 1275명)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용 경험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소비자 인지도가 가장 높은 곳은 엔카닷컴

|22.01.26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80
22.01.26
자유주제

폴스타2, 벌써 4000대 '올해 장사 끝'…지금 사도 내년에?

폴스타2 사전예약 대수가 4000대를 돌파했다. 앞서 폴스타코리아가 제시한 올해 목표를 일주일 만에 달성한 것이다.  폴스타코리아는 지난 18일, 폴스타2를 국내에 출시하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을 실시했다. 사전예약은 100%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으며, 100만원의 사전예약금을 내야 한다. 사전예약을 완료한 4000여명의 예약정보를 분석한 결과

|22.01.27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01
22.01.27
자유주제

테슬라, 작년 4분기 매출 21조 '역대 최고'…반도체·공급망 리스크는 여전

테슬라가 작년 4분기에 21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업계 예상치를 훅쩍 넘어선 실적을 달성했다. 테슬라는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 마감 직후 2021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77억2000만달러(약 21조3000억원)로, 전년(107억4000만달러, 약12조9130억원) 대비 65%나 늘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인 레피

|22.01.27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900
22.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