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차량용 반도체 파운드리 진출…"삼성전자·TSMC 잡는다"

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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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차량용 반도체 파운드리 진출…"삼성전자·TSMC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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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수소 엔진' 탑재한 콘셉트카 티저 공개…"이름도 비밀"
르노가 '수소 엔진'을 탑재한 콘셉트카 티저를 깜짝 공개했다.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한 한 장의 콘셉트카 이미지는 이름 조차도 공개되지 않았다. 신차는 촉매를 활용하는 수소 연료전지 대신 수소를 직접 연소하는 '수소 엔진' 탑재를 예고했다. 이에 대해 르노는 "지속 가능한 개발이라는 르노그룹의 약속을 해석한 것"이라며 "지속 가능하고 안전하며




코로나 끝나면 꼭 가야 할 자동차 여행지-미국편⑰ [황욱익의 로드 트립]
땅덩어리가 크지만 미국의 자동차 문화가 가장 발달한 곳은 해안가 중심의 서부 지역과 디트로이트 인근이 대표적이다. 이 역시도 차이가 큰 편인데 동부 지역 자동차 문화는 대중적이고 미국차 중심이 색채가 짙고, 서부 지역은 비교적 다양한 문화가 뒤섞여 있다. 중부와 남부, 북부도 나름의 자동차 문화를 가지고 있지만 그 규모가 생각보다 크지 않고 박물관이나 서킷




"제발 이것 좀 바꿔!" 유권자가 뽑은 대선 자동차 공약 1위는?
제 20대 대통령 선거가 한달도 남지 않았다. 각 후보들이 공약을 쏟아내며 자신을 알려나가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분야에서도 이목을 모으는 정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친환경차 분야부터 교통안전 문제까지 그 분야도 다양하다. 모터그래프 독자들은 어떤 정책에 많은 지지를 보냈을까. 주요 대선 후보들의 공약을 두고 1월 28일부터




[이완 칼럼] 독일인이 분노한 교통사고 '심신미약 운전자 어쩌나?'
2019년 9월, 독일 수도 베를린의 한 횡단보도 앞. 보행자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 쪽으로 검은색 SUV 한 대가 시속 100km로 질주했습니다. 의식을 잃은 40대 남성이 운전하던 이 자동차는 결국 그대로 사람들을 덮쳤고 20대 남성 두 명과 60대 여성, 그리고 세 살 짜리 아이가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지워




포터·봉고 등 소형 화물차도 충돌시험 강화…비상제동장치 전차종 확대
앞으로 3.5톤 이하 소형 화물차에 대한 충돌시험이 강화된다. 사고예방을 위한 비상자동제동장치(AEBS) 의무도 초소형차(경차보다도 작은)를 제외한 모든 차종으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화물차 등 사업용 차량의 안전도를 강화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




LG유플러스, "빅데이터·AI로 자율주행차 고장 잡는다"
LG유플러스가 국내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에이스랩과 자율주행차량의 이상 여부를 진단하는 차세대 기술을 개발한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클라우드에서 자율주행 차량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으로 판단해 정상 작동여부를 알려주는 시스템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기술이 상용화 단계에 이르면 고장 자율차량을 긴급 회수하거나 위험 지역




스쿠데리아 페라리
스쿠데리아 페라리가 2022시즌 포뮬러 원(F1) 월드챔피언십에 참가할 새로운 경주차 'F1-75'를 공개했다. F1-75는 페라리 창립 75주년을 기념해 붙여진 이름이다. 페라리 스타일센터가 새롭게 개발한 레드 컬러가 적용됐다. 이와 더불어 페라리 F1 경주차의 오랜 특징인 이탈리아 국기 컬러도 함께 반영했다. 페라리 엔지니어 SF-75에는 스쿠데리




서울시 "비수도권 5등급차, 9월까지 폐차·DPF 설치하면 과태료 취소"
서울시가 비수도권 소재 5등급 노후차량 구제책을 발표했다. 오는 9월 30일까지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하는 등 저공해 조치를 완료하면 과태료를 취소하고 이미 납부한 벌금도 환급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지난 2003년부터 조기 폐차 또는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을 지원하는 등 5등급 차량 49만7000여대에 대한 저공해조치를 진행해왔다. 그러나 비수




볼보 C40·XC40, 닷새 만에 2000대 완판 "비결은 가격"
볼보의 첫 쿠페형 순수전기 SUV C40과 XC40 리차지가 사전계약 5일 만에 완판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15일 사전 계약을 시작한 지 5일 만에 C40 리차지 1500대와 XC40 리차지 500대가 모두 판매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사전계약 완판의 주요 이유로 가격 경쟁력을 꼽았다. 듀얼 모터 사륜구동 시스템과 첨단 안전 시스템, T맵 인




"차 빼려고 5~6m만 움직여도 음주운전" 행정심판 결론 나왔다
운전거리가 짧더라도 음주운전을 했다면 면허 취소 처분이 정당하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대리운전을 부른 뒤 대리기사의 운전편의를 위해 5∼6미터 이동했을 뿐, 계속 운전할 의도는 없었다며 처분을 취소해 달라는 A 씨의 구제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15일 밝혔다. 결정문에 따르면, 대리운전을 호출한 A씨는 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