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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광주에 전기차 배터리 시험장 오픈…충격·진동·침수 극한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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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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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에게 심장과도 같은 배터리의 시험 및 인증을 담당할 국내 유일 시험시설이 광주광역시에 마련됐다. 광주광역시는 이용섭 시장, 김용집 시의회 의장, 류익희 자동차안전연구원장, 국토교통부 배석주 자동차정책과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에서 배터리 시험동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7월, 국토부는 반복되는 전기차 화재를 막기 위해 배터리 안전성 평가항목을 7개에서 12개로 대폭 강화한 바 있다. 강화된 안전기준 전체를 시험·평가할 수 있는 기관은 이곳이 유일하다. 빛그린 산업단지 내 위치하는 부품인증센터에는 2019년부터 3년간 총 390억원이 투입됐다. 이번에 준공된 8개의 시험실에는 최대 2톤 규모의 전기버스 배터리까지 시험이 가능한 진동시험기 및 충격시험기, 배터리 침수 시 안전성을 평가하는 침수 및 압착 시험기가 설치됐다. 여기에 올해 하반기 완공될 화재시험 챔버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전기 승용차와 버스 실차 시험까지 가능하다. 광주시는 지역 부품기업을 위해 시험·인증 비용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인증 비용과 친환경차 개발 정보·수집 등을 위한 시간·비용이 절감돼 지역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시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친환경차 생산을 시작하고, 기아 광주공장이 친환경차 생산량을 늘릴 경우 지역 내 안정적인 부품공급망이 필요하기 때문에 새로 마련된 부품인증센터가 지역 기업들의 부품 개발과 인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배터리 시험동 개소는 광주형일자리 시즌2로 미래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해 광주를 친환경차산업의 메카도시로 만들기 위한 담대한 여정의 또 하나의 큰 진전"이라며 "GGM자동차공장과 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미래차 부품공장을 유치해 친환경차 부품개발-인증-생산-완성차로 이어지는 선순환 사이클을 구축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내 최초' 광주에 전기차 배터리 시험장 오픈…충격·진동·침수 극한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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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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