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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샷] BMW X6 부분변경…"뒤는 아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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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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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현지시간) 스칸디나비아반도 북극권에서 전면부에 위장막을 두른 BMW X6가 포착됐다. 이날 목격된 차량은 3세대 X6(G06)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램프류와 그릴 등 일부 외관 디테일을 바꾸고, 한층 디지털화된 편의사양들을 적용하는 한편, 파워트레인의 효율성은 한층 강화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면부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건 한층 슬림해진 헤드램프와 더욱 두드러지는 키드니 그릴이다. 분할형 헤드램프를 채택한 X7, 7시리즈 등과 달리 기존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꾸준히 계승할 것으로 짐작되는 대목이다. 후면부는 기존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한 모습이다. 다만 모터그래프에 스파이샷을 제공하고 있는 스테판 발도프는 "아직 후면부 디자인이 최종 완성 단계에 이르지 못했거나, 시제품 개발이 끝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며 추이를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실내는 위장막에 둘러싸여 구체적인 관찰이 어렵지만, 향후 공개될 X5 부분변경 모델과 유사한 구성을 갖출 전망이다. 외신들에 따르면, X5 및 X6 부분변경 모델은 운전석과 센터 디스플레이를 통합한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송풍구 및 버튼류의 디테일도 새로워질 전망이다. 파워트레인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한 3.0리터 직렬 6기통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이 주력이다. 여기에 4.4리터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도 유지된다. 고성능 디젤 X7 M50d 모델은 단종되고, 앞서 745e에 탑재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될 예정이다. 신형 X6는 내년 중 미국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첫 양산에 돌입할 전망이다. 공개 이후에는 미국과 유럽을 시작으로 주요 국가에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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