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해도 괜찮을 뻔, 싼타페 롱바디 국내에는 없다.

이 차량은 현대차의 중국합작회사 베이징현대(北京现代)의 중형 SUV, 셩다(싼타페 롱바디) 입니다. 국내에선 싼타페 TM으로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이 모델, 중국 현지에서는 롱바디 모델로 출시되어 독특한 후면디자인과 함께 한층 커진 체급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전면은 국내 페리전과 동일하지만 측면과 후면에서는 기존 싼타페(TM)과 크게 차별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C필러와 D필러 사이 더 거대해진 유리창, 그리고 D필러는 두터운 크롬 가니시를 강조하여 육중함과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롱바디 모델로써, 전장은 4,930㎜ 더 넓어진 실내공간과 6인승 그리고 7인승 옵션을 두고있습니다. 만약 이 롱바디 싼타페가 국내에 출시되었더라면 역시 인기를 끌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중국 특화 모델로서 SUV에 대한 수요가 폭증하는 요즘, 국내에서 만나볼 수 없다는 점은 아쉬운 대목입니다. 중국형 싼타페 셩다는 전장-전폭-높이 4,930×1,910×1,720㎜, 휠베이스 2,865㎜, 배기량 1,998ml,최대출력 169/6,000kW/rpm, 최대토크 353/1,450 ~ 3,500 N·m/rpm 스펙을 갖고있으며 가격은 중국 현지기준 202,800위안(약 3,90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출시해도 괜찮을 뻔, 싼타페 롱바디 국내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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