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극찬" 일본 떨고있나? 현대차의 일본 재진출

일본 현지 전문가 반응 "혁신과 선진성에 압도당해" "배울점 많아" 현대차의 일본 진출 선언 후 현지의 반응이 심상치 않습니다. 도요타, 혼다, 닛산등 전세계 자동차 산업의 1티어로 대표되는 일본시장에 친환경차랑 "아이오닉5" 런칭을 선언한 후 그동안 한국산 자동차에 인색했던 일본인 전문가들 마저 아이오닉5를 시승한 후 "놀랍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이오닉5의 혁신적인 패키징와 선진성에 압도당했다." "세부사항의 디테일한 설정에 놀랐다." "아직 적응해야할 부분이 많지만 배워야할 부분이 많다." 일본의 자동차 매체인 카와치(Car Watch)의 사카베 야스오쿠사카베 야스오(日下部保雄)는 아이오닉5 시승후 "아이오닉5의 혁신적인 패키징와 선진성에 압도당했다.", "세부사항의 디테일한 설정에 놀랐다.", "아직 적응해야할 부분이 많지만 배워야할 부분이 많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현대차 일본 재진출 선언 일본, 이제 위기감 느낄 차례 지난 2월 8일 현대차는 일본 도쿄에서 현지 미디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일본 승용차 시장 재참여를 발표했습니다. 아이오닉5와 넥쏘, 친환경 두 모델을 런칭하고 온라인 판매를 중심으로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구매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합니다. "긴장하라 일본" 현대차 일본재진출 핵심 전략은? 1.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Sustainable Mobility 친환경 전용차량, 아이오닉5와 FCEV 넥쏘만을 일본 시장에 판매해 탄소 중립을 실천해 나갈 예정으로, 2022년 5월 주문 접수를 시작해, 7월부터 일본 소비자들에게 인도할 계획입니다. 2. 스마트한 모빌리티 경험 Smart Experience of Mobility 차량선택부터 시승 예약, 견적, 주문, 결제, 배송정보 확인까지 원스톱으로, 차량 구입을 온라인에서 완결할 수 있도록 하고, 구입과 구입 후 차량 점검, 정비 등 모든 경험을 매끄럽게 이용하는 「One ID」라는 독자적인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3. 모빌리티에서의 자유 Freedom in Mobility 차량을 소유의 형태만이 아닌 공유, 즉 쉐어링의 형태로 모빌리티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현지 카세어링 업체 DeNA SOMPO Mobility와 협력해 카세어링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차량을 구매한 고객이 자신의 차량을 카쉐어링 플랫폼 애니카(Anyca)에서 공유해 유지비를 줄일 수 있도록 하고, 다른 이용자의 구매까지 연계하는 'MaaS-Sales' 융합형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현대차는 이처럼 다양한 모빌리티 전략을 통햐 일본 소비자들에게 혁신적인 가치와 창조적인 시간을 제공하는 등 새로운 모빌리티 라이프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자동차 본고장 독일에서도 인정받다 "2022년 독일 올해의 차" 선정 현대차의 일본진출 선언 이전에도, 아이오닉5는 이미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냈습니다. 최근에는 기아의 EV6역시 "유럽 올해의차"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처럼 대한민국의 현대자동차그룹, 현대-기아는 최근 자동차의 "전동화 시대"를 선언한 이후 일본, 독일에서도 인정받는 고무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