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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 올해 지프·푸조·DS 신차 9종 출시…시트로엥은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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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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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란티스코리아가 출범 후 첫 번째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실적과 올해 전략을 공유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발표에서 스텔란티스코리아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지프 브랜드는 지난해 총 1만449대를 판매하며 2019년 이후 2년 만에 1만대 클럽에 재입성했다"면서 "대표 모델인 랭글러가 3127대, 레니게이드가 2708대로 각각 실적을 이끌었다"면서 발표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서비스 품질도 향상됐다고 전했다. 서비스센터 예약 대기 일수가 평균 6.9일에서 3.7일로 감소했고, 고객 추천 지수(NPS)도 4.1% 개선됐다는 설명이다. 한불모터스가 운영하던 푸조와 시트로엥, DS 브랜드의 비즈니스를 통합·운영하는 것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규모의 경제와 함께 시너지 창출은 물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화합과 실질적인 정책으로 안정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우리는 브랜드 통합을 위해 한불모터스와 한 팀처럼 일했고, 2022년 진정한 하나의 팀으로 거듭났다"면서 "비즈니스 통합은 여전히 진행 중이지만, 100여명의 직원이 함께 노력 중인 만큼 향후 몇 년간 사업 탄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신차 계획도 공개했다. 우선, 지프는 1.3리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2022년형 레니게이드를 투입한다. 또한, T맵 등 최신 소프트웨어와 인테리어 변화를 맞이한 컴패스 부분 변경, 그랜드 체로키 2열 모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그랜드 체로키 4xe를 출시한다. 푸조는 새로운 엠블럼과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담긴 신형 308과 함께,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가솔린 SUV 3008과 5008을 국내 출시한다. DS는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DS 7 크로스백과 DS 4를 준비 중이다. 다만, 시트로엥 브랜드는 국내에서 철수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이미 지난해 대부분의 재고도 소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2월 시트로엥 판매량은 26대에 불과하다. 제이크 아우만 사장은 질의응답 시간에 "스텔란티스코리아가 출범하며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브랜드를 모두 평가했다"면서 "이에 기반해 전략적으로 의미가 있고, 한국에서 역사가 긴 지프, 푸조, DS 브랜드에만 주력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다만, "시트로엥 고객을 방치하는 것은 아니고, 앞으로도 시트로엥 고객이 AS를 비롯해 우리가 추진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텔란티스, 올해 지프·푸조·DS 신차 9종 출시…시트로엥은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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