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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GM, "4900억 투입" 캐나다에 양극재 합작공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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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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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과 제네럴모터스(GM)가 캐나다 퀘벡에 양극재 합작공장을 신설한다. 이곳에서 생산된 배터리 소재는 내년부터 GM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공장에 공급 예정이다. 포스코케미칼은 내년부터 퀘백주 베캉쿠르에 합작공장을 세우고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양극재를 생산한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우선 4억 달러(약 4900억원)를 투자하고, 향후 GM의 전기차 사업 확대에 따라 투자 규모를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합작공장에서 생산되는 하이니켈 양극재는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합작사인 얼티엠셀즈에 공급된다. 이는 허머 EV, 캐딜락 리릭, 쉐보레 실버라도 EV 등 GM 브랜드 전기차에 탑재 예정이다. 포스코케미칼은 퀘벡 합작공장을 통해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북미에 배터리 핵심소재 공급망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북미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지난해 46GWh에서 내년 143GWh, 2025년 286GWh로 연평균 58% 성장할 전망이다. 양극재는 배터리 원가의 40%를 차지하는 핵심소재로 북미에서는 관세정책을 통해 권역 내 생산을 장려하고 있다. GM은 2025년까지 북미에서 연 100만대, 글로벌 전역에서 200만대 이상 전기차 생산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얼티엄셀즈를 통해 북미에 4개 배터리 공장을 건립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GM, "4900억 투입" 캐나다에 양극재 합작공장 설립

포스코케미칼-GM, "4900억 투입" 캐나다에 양극재 합작공장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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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7

Lv 90
22.03.08

오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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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데스992s

Lv 90
22.03.08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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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

Lv 103
22.03.09

니켈이 폭등해서 큰일이네요 양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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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8

Lv 116
22.03.09

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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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어린이 통학차량 전기차 보급…서울시 "최대 1억4600만원 지원"

서울시가 올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원 등에 친환경 전기 통학차량을 보급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전기 어린이 통학차량 28대를 보급한 바 있다. 올해 보급 물량은 50대로, 향후 공급량을 점차 늘려 2030년까지 4400여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이는 현재 서울에 등록된 전체 어린이 통학차량(8000여대)의 절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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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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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조 "카젬 사장, 불법 파견 해결하고 떠나라"

한국GM 노조가 카허 카젬 사장의 출국 정지 조치와 관련해 "비정규직 불법 파견 해결하고 떠나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검찰은 한국GM 카허 카젬 사장에 대해 세 번째 출국 정지 조치를 내렸다. 그가 중국 SAIC-GM 총괄 부사장으로 내정돼 오는 6월 부임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자 서둘러 내린 조치다. 그의 출국 정지는 이번이 세 번째다. 카젬 사장

|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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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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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GR수프라, 수동변속기 추가된다…"출시 3년만"

토요타 GR수프라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수동변속기 사양이 하반기 중 추가된다. 글로벌 시장에 공개된지는 딱 3년만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토요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문을 주요 딜러들에게 발송했다. 공식 발표는 오는 4월 중 이뤄질 예정이며, 7월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GR수프라의 수동 버전 생산에 돌입하고, 10월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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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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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ID.버즈 인테리어 선공개…"가죽 대신 비건 소재 썼어요!"

폭스바겐이 이달 공개를 앞둔 ID.버즈의 인테리어를 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신차는 동명의 콘셉트카를 양산 제작한 순수 전기밴이다. 외관은 '마이크로버스' 혹은 '불리'로 잘 알려진 1세대 트랜스포터 T1(1950~1967)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계승했고,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를 바탕으로 넉넉하고 다양한 공간 활용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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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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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난 또 온다"…러시아·우크라 전쟁에 자동차 산업 '경고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두 국가간 전쟁이 자동차 업계의 공급난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양국의 갈등으로 공급난이 우려되는 소재 및 부품은 네온, 팔라듐, 와이어링하니스 등이다. 오토모티브뉴스 등 주요 외신들은 7일(현지시간) 이 같은 전망을 담은 관련 시장 조사 업체들의 전망을 비중있게 전했다. 글로벌 IT 시장조사 기관 트렌드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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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비축유 442만 배럴 긴급 투입 "기름값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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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숙성 강화한 '2022 아반떼' 출시…수동변속기 '단종'

현대차가 8일 연식 변경 모델 '2022 아반떼'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신차는 흡음재를 보강해 정숙성을 향상하고, 각 트림별로 기본 사양과 선택 사양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N 라인과 N 모델을 제외한 기본형 모델에서는 더 이상 수동 변속기 옵션을 선택할 수 없다. 기본 트림인 스마트에선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된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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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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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SK 이어 롯데까지 1800억 '러브콜'…상장 초록불?

롯데렌탈이 쏘카에 1832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롯데렌탈은 쏘카의 3대 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롯데렌탈은 7일 쏘카에 1831억9077만여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취득하는 주식 수는 405만5000여주로, 지분율은 13.9%에 달한다. 취득 일자는 8일로 예정됐다. 주식 취득이 마무리될 경우 롯데렌탈은 쏘카 이재웅 전 대표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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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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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화부터 부품 공동구매까지" 현대차·이베코, 상용차 협업 추진

현대차가 이탈리아의 이베코그룹과 상용차 부문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두 회사는 지난 4일 현대차 양재동 사옥에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기술 및 상호 공급 기회 탐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글로벌 상용차 부문에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를 통해 전동화 시스템을 포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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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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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한국GM 카젬 사장에 세번째 출국정지…"불법파견 혐의"

검찰이 최근 한국GM 카허 카젬 사장에 대한 출국 금지 조치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SAIC-GM 총괄 부사장으로 내정돼 오는 6월 중국 부임을 앞두고 있다. 그의 출국 정지는 이번이 세번째다. 카젬 사장은 2020년 사내 근로자 불법 파견 관련 수사로 법무부로부터 첫 출국 제한 처분을 받았고, 작년 4월 검찰이 법무부 항소 재판을 이유로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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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