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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평균 신차구매비용 4000만원↑

대유안대유Lv 95
조회 수3,179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이 구매한 신차 평균 가격이 4000만원을 넘어섰다. 앞서 한 해 전에 비해 두 자릿수 이상 오른 수치로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이다. 국민차 반열에 오른 준대형세단 그랜저에 빗댄다면, 2020년에는 따로 선택사양 없이 샀다면 지난해에는 배기량 등을 높인 ‘풀옵션’으로 산 셈이다. 1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정리한 지난해 신규등록 분석자료를 보면, 신규등록대수는 173만4581대로 한 해 전(190만5972대)에 견줘 9% 정도 줄어들었다. 대수는 줄었는데 돈은 더 썼다. 지난해 자동차 취득에 쓴 금액은 69조635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던 2020년(68조4280억원)에 비해 2%가량 늘었다. 협회는 "물량 기준으로는 최근 5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나 판매액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치"라며 "수입차, 대형SUV, 전동차 등 고급차로 수요집중이 심화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고급차량, 풀사이즈 차량, 수입차 비중이 늘어난것도 있지만 국산차 가격 증가도 한몫하지 않았나 싶은데요 ㅎㅎ

한국인 평균 신차구매비용 4000만원↑..국민차 '그랜저'보다 더 쓴다한국인 평균 신차구매비용 4000만원↑..국민차 '그랜저'보다 더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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