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아웃에 대하여

요즘 진짜 번아웃이 심하게 온 거 같아요.. 모든 일에 흥미를 잃고 있습니다 보모님 말만 듣고 하던 전공 때려치우고 시골로 내려와서 중견기업 다니는데 3년이란 시간 동안 다니고 있는데 페이는 괜찮게 받는 거 같은데 사는 게 너무 재미가 없고 지루하네요 요즘 들어 전에 하던 전공으로 일을 하는 게 맞나 싶기도 하고 다른 나라 가서 눈을 더 넓히고 올까라는 생각도 들고 고민은 고민대로 많고 모든 게 너무 귀찮아졌는데 여러분은 이럴 때 어떻게 풀어나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