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구원투수 J100, 6월 양산 '이상 무!'..흥행 자신하는 이유는?

쌍용자동차가 올 하반기 출시를 예고했던 신형 SUV J100(프로젝트명)을 6월 말부터 양산할 준비를 마쳤다. 코란도와 렉스턴 사이에 위치할 J100이 높은 수준의 디자인과 상품성을 갖춰 사내 기대감이 크다는 게 회사측 입장이다. 2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앞에서 진행된 쌍용자동차 노동조합 기자회견에서 선목래 쌍용자동차 노조위원장은 "6월27일 양산(SOP, Start of Production)를 목표로 이미 시험 양산 2단계(P2)까지 진행됐다”라며 “P2는 사실상 완성차와 같은 수준으로, 당초 계획대로 신차 출시하는 데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J100은 SUV 명가 쌍용차의 디자인 기조를 강하게 반영한 정통 SUV로 개발됐다. 차급은 준중형 SUV 코란도와 대형 SUV 렉스턴 사이에 위치한다. 사전 공개된 디자인 콘셉트안에서도 직선이 강조된 각진 디자인으로 당당한 체구와 남성적인 인상을 강조한 점이 눈에 띈다. 과연 어떤 디자인에 어떤 품질로 출시될지.. 기대해봅니다

쌍용차 구원투수 J100, 6월 양산 '이상 무!'..흥행 자신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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