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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오늘 계약한 EV6, 내년 겨울에야 탑니다

GLC매니아Lv 11
조회 수1,050

반도체 대란에.. 차 뽑으려면 1년은 기다려야 자동차를 사려면 최소 6개월 전부터 계획을 세워야 하는 시대가 됐다. 인기 많은 모델의 경우는 1년 이상 기다릴 각오를 하는 것이 좋다. 반도체 부족에 따른 완성차 업계 생산 차질이 일상화되면서, 차량 계약 후 출고까지의 대기 기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1년 전 구매했다면 5~6주만 기다리면 받을 수 있었던 기아 스포티지 가솔린 모델은 지금 주문하면 11개월 후에나 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달 대기 기간(10개월)보다 더 늘어난 것이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생산 속도가 주문량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백오더’(이월된 주문 물량)가 계속 적체되고 있다”며 “코로나 이전, 재고를 쌓아놓고 고객이 주문하면 즉시 출고해주던 시대가 언제 다시 올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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