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e-트론 GT 콰트로 프리미엄

성능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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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에 육박하는 전장이 믿기지 않는 빠릿한 핸들링(아마도 후륜조향의 탓이 클 듯)과 에어서스펜션 덕에 매끄럽게 유리 위를 달리는 것 같은 승차감이 가장 장점으로 느껴집니다. 여기에 전기차 특유의 위화감은 없애면서도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넉넉한 파워가 더해져 운전이 너무나 편안합니다. 특이하게도... 강한 파워가 있는데도 그 힘을 모두 다 짜내서 막 달리고픈 욕구보다는 편안하고 매끄럽게 크루징하고 싶은 생각이 더 많이 드는 차네요.. 의외예요...^^;; 단점으로는 스포츠카 수준으로 낮은 기본 지상고 탓에 높은 과속방지턱이나 지하 주차장 출입시 바닥에 닿는 경우가 있어 매번 지상고를 올려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네요.

디자인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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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계의 조인성!!! 디자인은 제 눈에는 현재까지 나온 문짝4개짜리 차 중에 최고인 걸로 느껴지네요~~^^

옵션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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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자동차에 들어가는 편의 사양 중 소프트클로징 도어만 빼고는 다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소프트클로징 도어가 없는게 제법 아쉽네요...^^;;;

유지관리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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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100% 완충 시 주행가능거리는 국내 기준 362km.. WLTP 기준 488km로 인증 빋았습니다... 국내 기준인 360km는 한 겨울인 요즘 딱 맞습니다.. 아마도 날이 풀려서 전기차에 유리한 날씨가 되면 WLTP기준인 488km정도가 딱 맞지 않을까 기대 중입니다~^^ 사실... 전기차가 실용적이 되려면 날씨 좋을 때 기준으로 500km이상은 언제든 갈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럭저럭 제 기준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차체 보증기간은 5년/15만km.. 배터리 보증기간은 8년/16만km.. 1년/1.5만km마다 냉각카트리지+필터 교환(5회) 제공.. 하루 전 예약시 차량 픽업해서 충전 해주는 픽업 서비스 무료(충전료만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