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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레미콘·철근 동났다"…건설현장 '셧다운'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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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v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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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의 총파업이 1주일째를 맞은 가운데 건설 현장이 '올스톱'될 위기에 처했다. 13일로 건설업계에 따르면 화물연대 파업으로 아파트 등 건설 공사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주 후반부터 레미콘 타설이 중단된 곳들이 속출하면서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의 경우 공사 중단 위기에 처했다. 건설업계는 레미콘 타설 대신 최대한 마감이나 후속 공정 준비 등 대체 공정으로 돌려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지만 초기 골조 공사 단계의 현장들은 대체 작업조차 할 것이 없어 '셧다운'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일부 현장에선 철근과 수입 마감재 등 일반 건설자재 수급도 끊겼다. 장마철을 앞두고 레미콘 타설을 서둘러야 하는 건설 현장에서는 비상이 걸렸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철근·시멘트·레미콘 등 자잿값이 전방위적으로 급등한 가운데 공사 차질이 예상되면서 피해가 막대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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