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E-클래스 E 220d 4MATIC AMG 라인

성능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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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스 모델이라 타 이클하고 비교는 어렵겠지만 승차감 굉장히 고급스럽습니다. 만족해요. 고속도로 주행시 거의 반자율 모드로 HUD 보고 편안히 운행합니다. 이전에는 아우디 타다 넘어온 벤츠이긴 한데 특출나게 독일차 계열의 고속 주행 안정성 뭐 이런건 잘 모르겠지만 코너링이나 크루징 드라이브 시에 그냥 편안히 고속 주행합니다. 밟는 스타일이 아니고 지금은 길들이기 주행이라 성능은 뭐 딱히 언급할 부분이 없네요.

디자인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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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3사 고민하다 결국 디자인 때문에 출고. 욕먹는 페리 디자인 이나 보다보면 페리전 모델이 올드해보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출고 차량은 특히 색상이 그라파이트 그레이인데 이번 페리는 화이트보다고 어두운 계열이 더 이쁩니다. 특히 테일 램프가 진한 컬러에서 훨씬 고급져 보이구요. 밝은 컬러에서는 테일 램프가 k3 처럼 보인다는.. 그라파이트 그레이가 아마 이번 페리 모델, 특히 AMG Line 에는 가장 잘 어울릴거 같네요. 특히 이 컬러는 세로 그릴과 조합이 찰떡인데 차후에 한번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인테리어는 뭐 그냥 벤츠 특유의 엠비언트와 고급감 덕에 이뻐보입니다. 인테리어는 벤츠 > 아우디 > 비엠 순인듯 해요.

옵션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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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비엠 모두 예약 후 비엠이 옵션이 다 빠져서 나오는 바람에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주행 효율 모두 고려해 선택한 트림이구요. 에어서스 들어간 모델에 사륜, 부메스터 오디오, 통풍 시트, HUD, 등등 거의 모든 옵션이 들어간 터라 대안이 없었습니다. 파썬, 2열 디지털 공조기는 350이상부터일텐데 저는 2인 부부 운용이라 필요 없는 옵션이니 사실상 거의 풀옵 수준입니다.

유지관리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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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주행 위주라 고민없이 e220d AMG Line 출고. 주유 10만원에, 주행 거리 1400km 찍힙니다. 에어서스 관리가 관건인데 방지턱, 파인 도로 등 살짝만 신경 쓰면 관리가 크게 어렵지 않고 십만 정도는 잘 버틴다니 잘 관리해봐야죠. 아우디 q4 etron 도 대기 중이라 디젤 뽕 뽑고 q4 운용하면서 한 3년 동안은 걱정 없이 탈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