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쏘렌토 2.0 가솔린 터보 노블레스 5인승 2WD

스컬니언Lv 23

22.03.07

19,765

최종거래가

3,300만원

*최종 거래가는 추가된 옵션 금액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입니다.

기아 쏘렌토 20년식

2.0 가솔린 터보 노블레스 5인승 2WD

2,968만원

총점

4점

19년도에 출고해서 쭉 타고있습니다. 구입당시 딜러도 가솔린suv는 비추천한다고 했었는데, 주행거리 많지않고 유류비에 대한 부담이 없어서 가솔린으로 출고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큰 차체에 넓은 공간 suv인데 이런 정숙성이 나오니 만족도가 큽니다. 신호대기중 오토홀드 걸어두고 발 때면 750rpm걸리구 브레이크페달 꾹 밟고있으면 rpm이 550대정도까지 떨어지는데요.. 750에서도 핸들 시트 진동 아예없는데 550rpm에선 전기차수준입니다.. 거짓말 조금 더 보태서 엔진소리도 안들랴요..

성능

3점

터보엔진의 한계인지 정차후 출발시 터보렉이 좀 있는편인거같아요 ㅜㅜ 악셀 반응도 한박자 느린느낌.. 그리고 원래 모든 차량들이 다 그런가요? 후진 전진 반복할때엔 기어 변속 자체가 전진에서 후진으로 갈때 1초정도.. 후진에서 전진으로 갈때 1초정도 딜레이가 발생하네요.. 가끔은 언덕길에서 뒤로 밀려서 깜짝깜짝 놀라요.. 그래서 3점.. 일상영역에서는 출력 부족하지 않습니다.

디자인

4점

디자인은 개취지만 현행 쏘렌토보다 이쁜거같아요. 둥글둥글하면서 샤프한 디자인포인트들이 제눈엔 너무 예쁘네요 ㅎㅎ 다만.. 실내디자인은 좀 아쉽습니다.

옵션

4점

UM쏘렌토 완전 끝물모델이라 거의 모든 옵션들이 포함돼있습니다! 다만 이때 기아차 옵션질.. 가솔린모델에선 패들쉬프트는 아예 선택하지도 못하게끔 했더라구요.. 그래도 뭐 HDA 있는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ㅎㅎ 기아커넥트.. 겨울철 여름철에 너무 유용하게 잘 쓰고있습니다.. 첫달부터 돈내는줄알거 작년 5월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앞으로 한 4년 공짜로 알차게 사용하려구요 ~^~^

유지관리

5점

을지로에서 명동까지 막히는길 주행하면 연비가 2.5밑으로 나오는거같구요, 5-60정도 가다서다 반복하면 5-6키로정도.. 고속 크루징하면 15-16정도까지는 뽑아내는거같아요. 연비 변화폭이 진짜 큰 차량중에 하나인거같은데, 기름값 생각은 별로 안하고타서.. 연비뽑아내는 재미가 있네요 ㅋㅋ 에바가루 잇슈있던 차량중 하나인데, 제 차는 잘 피해간듯 싶네요 이제 3년차 집입하는데 아직까진 문제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