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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제

코스피, 1년 8개월 만에 2,300선 무너져...환율, 장중 1,310원 돌파

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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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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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경기 침체 우려 속 증시 하락세 코스피, 1년 8개월 만에 2,300 아래로 하락 '10만 전자' 바라보던 삼성전자 56,400원 마감 환율 장중 1,311원…13년 만에 1,310원 돌파 [앵커]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등 우울한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코스피가 1년 8개월 만에 2,30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환율은 장중 1,310원을 돌파해 13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는데, 문제는 앞으로 더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는 겁니다. 박병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24년 만에 6%를 넘어선 물가상승률과 계속되는 우크라이나 사태. 잇따른 금리 인상에 경기 침체 우려까지, 우울한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증시가 힘없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1년 8개월 만에 2,300선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코스피는 49.77포인트, 2.13% 내린 2,292.01에 장을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코스피가 2,300을 밑돈 것은 지난 2020년 10월 30일 이후 1년 8개월 만입니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는 1.40% 하락한 5만6,400원에 마감해 5백만 명의 소액주주들을 애태우게 했습니다. 코스닥은 6.32포인트, 0.84% 하락한 744.63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반면 원화 약세는 이어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6.0원 오른 1,306.3원에 마감했습니다. 장중 한때 1311.00원까지 올라 2009년 7월 13일 이후 처음으로 1,310원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이재선 / 현대차증권 투자전략팀 : 단기적으로 봤을 때 원화 강세를 이끌 요인은 부재한 상황입니다. 1,300원에 대한 레벨 부담으로 외환 당국 개입 가능성을 시장 일각에서 이야기하지만 원화 같은 경우 좀 더 이 수준에서 유지될 가능성이 큽니다.] 무역수지 적자가 이어지면서 4분기 환율은 1,320원까지 뚫을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에 저성장 우려까지, 각종 대내외 악재에 금융당국의 긴장감은 나날이 높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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