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자유주제

'마스크 벗고 풍덩'…3년만에 문 연 동해안 해수욕장 활기

vi

Lv 103

22.07.09

view_cnt

659

3년 만에 문을 연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 피서객들이 몰렸다. 토요일인 9일 동해안 해수욕장에는 마스크를 벗어 던지고 더위를 피하려는 인파들이 줄을 이었다. 동해안 6개 시군 83개 해수욕장은 지난 8일부터 차례로 문을 열고 피서객 맞이에 나섰다. 개장 첫날 동해안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1만650명으로 집계됐다. 개장 첫 주말인 이날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져 많은 인파가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사장마다 빽빽이 들어찬 형형색색의 파라솔 아래는 햇빛을 피하려는 피서객으로 가득했다. 올해는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해변에 제한 없이 파라솔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여기다 야간 입수를 허용하는 해수욕장도 늘어 속초와 경포 등 일부 해변에서는 밤에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개장 첫 주말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피서객이 몰리면서 해수욕장 주변 진입도로와 7번 국도는 온종일 지정체가 빚어졌다. 3년 만에 완전한 형태로 개장한 만큼 동해안 각 시군은 특색있는 행사로 피서객을 유혹하고 있다. 동해시는 서퍼 유치를 위해 망상서핑비치를 조성했고, 삼척시는 백사장에 어린이 놀이터를 만들었다. 고성군은 낚시와 스노클링, 산책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호핑투어를 운영한다. 강릉 경포해수욕장에서는 10일까지 맥주 축제를 열고 18일에는 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동해 망상해수욕장에서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망상해변 힙합 어벤져스를 펼친다. 동해안 83개 해수욕장은 다음 달 28일까지 52일간 운영된다. 이 기간 피서객은 800만∼9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502만5천여 명이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을 방문했다.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가장 먼저 댓글을 남겨보세요
자유주제

FAO 세계식량가격지수 3개월째 하락…밥상물가는 언제

6월 지수 154.2포인트, 전월 대비 2.3% 하락 곡물·유지류 가격은 하락, 육류 가격은 상승 물가가 치솟아 서민경제가 불안한 와중에 국제 식량물가는 3개월째 하락세다. 다만 국내 시장 반영까지 시차가 존재하는 데다, 최근 외환위기급 원·달러 환율 탓에 국제 가격 하락을 체감하기 어렵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집계한 6월 세계

vi|22.07.0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74
22.07.09
자유주제

가솔린vs디젤 내연기관중 어떤걸 선택 하시겠어요??

현재 디젤만 타고 댕기는데.... 사실 출퇴근거리가 왕복 3키로였어요 주말 아니면 이놈 디젤을 뛰댕길 여건이 안되면서 하브로 바꿀까 하다가 ...차가 너무 안나오니 고민을 하던중 출퇴근 거리로는 충분한 스쿠터 하나를 업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질문!! 주말 운동으로 인한 전용도로 탈일이 많으며 장거리로는 처가집이나 본가 혹은 아부지 고향 놀러갈일 밖에 없습니다

약우선슈|22.07.09
like-count1
commnet-count6
view-count1,170
22.07.09
자유주제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고용 서프라이즈 넘었지만 다음 주 줄줄이 지뢰밭

뉴욕 증시 개장을 한 시간 앞둔 8일(미 동부 시간) 오전 8시 30분, 미국 노동부는 6월 고용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신규 일자리가 37만2000개 늘어난 것으로 나왔습니다. 월가가 예상하던 26만 개 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특히 민간 분야의 일자리가 38만 개나 증가했고 서비스 등 대부분 업종에서 고용이 늘었습니다. 이전 두 달(4~5월)

vi|22.07.0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56
22.07.09
자유주제

솔라가드 썬팅 차콜vs티타늄 어떤게 좋나요?

저번에 뒷유리 썬팅 기포생겨서 새로 한다고 했는데 솔라가드로 하려고 알아보니까 프리미엄 이랑 일반 라인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제가 둘이 어떤 차이인지는 크게 모르겠는데... 둘이 가격은 동일하고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열차단만 잘 되면 좋을거같아요

콱콱또리|22.07.09
like-count0
commnet-count3
view-count1,103
22.07.09
자유주제

미국 고용 “또 좋았다”… 연준 거침없는 금리 인상 이어질까

미국의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좋게 나오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공격적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더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미 고용통계국이 8일 발표한 고용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의 실업률은 3.6%로 전월(3.6%)과 같았다. 시장 예상치(3.6%)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코로나 이전과 비슷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날 함께 발표된 지난달 고용자 수

vi|22.07.0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60
22.07.09
자유주제

머스크 결국 트위터 인수 파기

•트위터 주가는 오늘 장중 -5%하락후 현재 시간외 추가 -5% 하락중 •머스크 인수 제안가는 $54.2이고 현재 주가는 $34수준이며, 머스크 인수제안 철회시 트위터 주가는 추가 하락 가능성 높음 •상식적으로 위약금은 소송하면 다 안내도 될 가능성이 크고, 그냥 장내에서 인수제안가 반값 이하에도 충분히 많은 주식을 사서 경영권을 확보할 만큼 높은 지

vi|22.07.0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60
22.07.09
자유주제

"집값 결국 오른다"..전문가가 말하는 '내 집 마련' 적기

부동산 시장이 변곡점을 맞고 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분양 시장과 임대차 시장을 보면 최근 몇년 간 불붙었던 활황세가 잦아든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새 정부가 공식 출범한 지 두 달 째로 접어든 데다 올해도 절반이 지나가면서 향후 부동산 투자 혹은 내 집 마련 전략을 고민하는 실수요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달 말 임대차 3법(전월세상한제·계약

vi|22.07.0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719
22.07.09
자유주제

“깜짝 반등 믿지말라” 코스피 2260~2400 박스권 맴돌 것

13일 美 6월 CPI 지수 발표에 촉각 시장은 근원 소비자물가 5.9% 전망 예상치 하회하면 연준 금리 인상 속도 조절론 힘 받을 가능성 높아져 역풍 받았던 성장주 반등할 수도 이번 주 국내 증시는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2350선까지 올라섰다. 그러나 개인과 기관이 차익 실현에 나서며 반등폭은 제한됐다. 다음 주 증시도 횡보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vi|22.07.0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666
22.07.09
자유주제

"추월했으면 빨리 가" 상향등 켜고 급정지한 30대 징역형

차로를 변경한 뒤 속도를 내지 않는다는 이유로 위협 자동차의 상향등을 켜고 뒤따라가며 위협하고, 급정지로 가로막은 3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습니다. 9일 춘천지법 형사 1단독 진원두 부장판사는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게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29일 SM5 승용차를 몰고 경기 남양

vi|22.07.09
like-count1
commnet-count5
view-count1,154
22.07.09
자유주제

4살 딸 손발·입 묶고 1시간 '엎드러 뻗쳐'…20대 친아빠도 있었다

어린 딸을 쓰레기통에 가두는 등 가혹행위를 일삼은 친부와 의붓엄마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들과 동거하며 범행에 가담한 친구도 실형에 처했다. 인천지법 제12형사부(임은하 재판장)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상습상해, 아동복지법상 상습아동학대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남성 A씨(25)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혐의로 불구

vi|22.07.09
like-count0
commnet-count0
view-count1,067
22.07.09